시리우스 죽인애는 벨라트릭스

볼드모트 최종보슨데 교장보다 약함?

볼드모트가 전투력으론 최강 아님? 덤블도어랑 그린델왈드는 거의 동급이고

호크룩스 없을때 기준으로 덤블도어=그린데왈드=볼드모트임.
근데 호크룩스 있어서 볼드모트가 생존력으로 이길거임

알버스 덤블도어, 볼드모트, 겔러트 그린델왈드는 전투력에서 큰 차이가 없음. 덤블도어와 나머지 둘의 일대일 전투도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싸움인데, 덤블도어가 둘을 한꺼번에 상대한다면 이길 수 있는 전투가 아님.
갓 오브 하이스쿨의 5부 제천대성이 5부 사탄, 윤회하기 이전의 여래와 일대일로 붙는다면 승산이 있지만, 한꺼번에 상대하면 승산이 없는 것과 같은 이치임.
다른 작품 속 캐릭터들이라면 몰라도,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와 해리 포터 시리즈 내에서는 볼드모트와 겔러트 그린델왈드를 한꺼번에 상대하고도 이길 수 있을 만한 캐릭터는 존재하지 않음. 아니, 사실 덤블도어를 제외하면 정공법으로 볼드모트나 겔러트 그린델왈드와 일대일 전투라도 가능한 캐릭터가 아예 없음.

볼드모트와 겔러트 그린델왈드를 비교하자면 마법 실력 자체는 볼드모트가 아주 약간이나마 더 우위인 것으로 묘사됨.
"Voldemort-the most powerful Dark wizard for a century, a wizard who had been gaining power steadliy for eleven years."
"100년 동안 가장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였으며, 11년 동안 꾸준히 힘을 회복하고 있는 볼드모트!"
해리 포터와 불의 잔 제2장 흉터에서 언급된 내용으로 이 문장 자체가 편집자적 논평임. 겔러트 그린델왈드가 전 세계에 엄청난 영향력을 끼쳤던 것이 1900년대 초중반(특히 1926년부터 1945년까지가 가장 중요한 시기)이었고,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만 해리 포터 시리즈의 시대적 배경은 1991년(1권 시점)부터 1998년 5월(7권의 마지막 전쟁 시점)까지임.
볼드모트가 그린델왈드보다 한참 후대 사람이라서 볼드모트는 항상 그 이전에 가장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인 그린델왈드와 비교되는 서술이 많고, 모든 서술에서 볼드모트가 더 강하고 위험하다고 묘사됨.
"Did I know that I had just met the most dangerous Dark wizard of all time?"
"역사상 가장 위험한 어둠의 마법사와 만났다는 사실을 그때 내가 알고 있었느냐는 말이냐?"
해리 포터와 혼혈왕자에 나오는 덤블도어의 대사임. 그린델왈드를 직접 무너뜨린 덤블도어가 직접 볼도모트가 더 위험한 마법사라고 평하는 장면임.
"I knew that Voldemort's knowledge of magic is perhaps more extensive than any wizard alive. I knew that even my most complex and powerful protective spells and charms were unlikely to be invincible if he ever returned to full power."
"난 아마도 볼드모트의 마법적 지식이 살아있는 그 어떤 마법사보다도 광범위하다는 걸 알고 있었다. 나는 만약에 볼드모트가 자신의 전성기 시절의 힘을 모두 되찾는다면 나의 가장 복잡하고도 강력한 방어 마법과 주문들로도 그를 당해낼 수가 없다는 걸 알고 있었다."
이건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의 잃어버린 예언 챕터에 나오는 덤블도어의 대사.
그린델왈드는 덤블도어가 직접 자신과 거의 대등했다고 평가함.
그러니까 종합적으로 따지자면 덤블도어 기준으로는 전투력으로는 전성기 볼드모트가 전성기 그린델왈드보다 강함. 물론 큰 차이는 아니기는 함.

불사조 기사단과 죽음을 먹는 자들이 역대 모든 멤버가 붙는다면 죽음을 먹는 자들이 더 강함.
왜냐하면 불사조 기사단은 선을 지키고, 죽음을 먹는 자들은 선을 지키지 않음.
실제로 해리 포터가 태어나기 전까지 볼드모트의 세력은 덤블도어의 불사조 기사단과 직접 맞붙으며 완승에 가까울 만큼 압도적으로 밀어붙이고 있었음.
"그는... 그는 모든 곳을 점거해 가고 있었네!" 페티그루는 헐떡였다. "그를... 그를 거역해서 얻는 게 뭐가 있겠나?"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에서 나오는 피터 페티그루의 대사로, 해리 포터가 태어나기 전의 전쟁을 겪은 인간이 평한 세력 격차임.

실제로 5권에서 벌어진 미스터리 부서 전투에서도 해리 포터, 시리우스 블랙, 리무스 루핀 정도만 제외하면 불사조 기사단과 덤블도어의 군대는 죽음을 먹는 자들에게 당해 다들 쓰러졌음. 그나마 싸우던 시리우스마저도 결국 전사했고.

스네이프 vs. 벨라트릭스는 스네이프가 더 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