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

  

  

[1] 현실의 지구가 멸망한 후, 우주선을 타고 온 생존자들

- 미래의 지구인이 원피스 세계에 문명을 전수해준 존재이다.






저는 D의 일족의 D가 (Domini. 스페인어로 하느님) 이고, 그 조상은 다름아닌 현실의 지구인들이라고 가설을 세웠습니다.

미래의 지구는 환경오염,자원고갈,핵 전쟁 등으로 결국 멸망하고, 살아남은 소수의 사람들은 우주선을 타고 영화 "인터스텔라" 처럼 블랙홀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그들이 거주할만한 행성을 찾아나섰다.

그들은 자신을 Domini 하느님. 하느님일족이라 불렀다. 왜냐하면 지구에서 우주과학이 가장 발달한 나라는 미국이고, 미국은 기독교 국가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NASA는 오래전부터 사람이 살만한 외계행성을 찾아왔었고, 그렇게해서 발견한 별이 원피스행성이었다.

하지만 원피스행성은 그렇게 살기 좋은 곳이 아니었다. 행성 주변의 수많은 위성의 영향을 받아서 날씨와 바람 등이 엉망진창이었다.

게다가 관측 결과, 몇천년후의 미래에는 대홍수가 일어나 전세계가 물에 잠길 위험성이 있었다.

원피스 행성의 옆엔 달이 있었는데 그곳은 살기좋고 자원도 풍부했다.





[2] 달은 왜 자원이 고갈되었을까 ?

- 하늘섬 민족은 과학이 발달하지 않았다. 그런데 왜 달은 황무지가 된 것일까 ?

  

  

의문점 : 달은 자원이 고갈되어, 하늘섬의 조상들은 원피스행성에 옵니다.

그런데, 자원고갈이란 무분별한 산업화를 하는 곳에서만 발생합니다.

산업화 되기 이전 시대는 애초에 자원이 고갈될 걱정이 없었습니다. 지구의 자정작용의 힘으로, 소모된 자원은 금새 복구됩니다.





반면, 산업화는 너무 빠른 자원소모로 지구의 자정작용이 따라가질 못합니다.

산업화 때문에 자원고갈, 환경오염 등의 지구멸망의 위기가 생겨난 것입니다. 산업화가 없으면 지구가 멸망할 위험도 없습니다.

하지만 에넬이 간 달은 풀 한포기 자라지 않는 죽음의 땅. 하늘섬 주민의 조상들은 산업화가 가능할 정도로 과학이 발달했던 것일까요 ?





아닙니다. 하늘섬 주민은 다이얼을 쓰고, 달이 멸망할 정도의 산업화도, 환경오염도, 자원을 무분별하게 쓰는 일도 없었습니다.

다이얼은 하늘섬 특산물이니, 달에는 존재하지도 않았습니다. 다이얼은 자연의 산물이라 오염물질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자원고갈로 달을 멸망시킨 사람들은 대체 어디로 간 걸까요 ?

또 하늘섬 사람들이 신이라고 부르는 날개없는 인간들. 왜 하늘섬 사람들은 그들을 신이라 부르며 충성을 다 바칠까요 ?



제 가설은 이렇습니다. D의 일족은 두 파벌로 갈리었다. 살기힘든 원피스행성에 살기를 거부한 운명일파. 그들은 안전한 달에 살자고 하였다.

꿈 일파는 달의 자원으론 오래 못 버티고 언젠가 자원이 고갈되기 때문에 위험하더라도 훨씬 행성크기도 크고, 자원도 풍부한 원피스 행성에 도전해야한다고 꿈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운명일파는 이에 대해 안전함이 최우선이라고, 자기들은 최후의 지구인이라며, 자기들이 죽으면 모든게 끝이라고.

설령 정말로 달의 자원고갈로 멸망하더라도 그리되면 "운명" 이라고 말했다. 적어도 달은 위험하지는 않아, 전멸당할 일은 없었다.

그리하여 꿈일파는 원피스행성으로 내려갔고, 운명일파는 달에 남아서 미개했던 달주민인 날개달린 민족에게 문명을 전수하였다.







[3] 운명 일파의 입장

- 소수의 지구인이 다수의 달민족을 지배해야 하는 상황

  

  

  

운명일파는 최후의 지구인으로서 혈통이 끊기는 것을 걱정하였다.

그래서 달민족을 지배하되, 융화하려 하지않았다. 절대로 달민족에게 첨단과학기술을 가르쳐주지 않고 자신들만 독점하였다.

또 본래 기독교를 믿던 D의일족인 운명일파들은 종교를 달민족에게 전파하여, 자신들을 신으로 모시게 만들었다.

운명일파의 뛰어난 과학기술로 인한 결과물은 미개했던 달민족이 보기에 정말 "신의 기적" 그 자체였고.

또 운명일파는 꼭 필요한 최소한의 교육만 하고, 민주주의나 자유,평등의 개념은 전수하지 않았다.



어쩔 수 없었다. 달민족은 다수고, 지구인인 자신들은 소수였다.

평등의 개념을 전수할 경우, 소수민족인 지구인은 다수의 힘에 밀려 약자가 되버리고, 최악의 결과 지구인이 멸망하여 혈통이 끊길수도 있었다.

또한 운명일파는 계급의 차이를 두었다. 꼭 필요한 경우만 일부에게만 최소한의 지식을 전수하여 신관계급을 만들었다.

전투만 담당하는 전사계급(샨디아의 조상). 평민계급. 가장 힘든일은 로봇을 만들어 시켰다.

계급의 차이를 둠으로써, 평민의 불평불만을 신관이나 전사계급들이 듣게 하고. 신들인 자신은 함부로 모습을 보이지 않아서 신성미를 더하였다.

신을 접할 수 있는것은 신관 뿐이었고. 평민들은 신을 보지 못하여 이후 벽화로 역사를 남길때 평민들은 신을 태양으로 표시하였다.

지구중세의 종교국가처럼 되고 만 것이다. 종교국가 비르카의 탄생이었다.



  

태양을 신으로서 종교를 전수하는 것은 본래 기독교인인 D의 일족에겐 신성모독이었으나, 기독교를 있는그대로 전파하면 평등의 개념(하느님 앞에서 인간은 모두 평등)도 전파해야해서 교리를 변형시킬 수 밖에 없었다.

D의일족의 D는 Destiny로 변했습니다. 그들은 생존을 위해 Domini 하느님이란 이름을 버렸습니다.

운명일파의 이 순수혈통 중시와 계급차별 정책은 이런 이유로 만들어지고, 후손에게까지 영향을 미쳤다.





[4] 운명일파의 선택은 그들의 문명을 쇠퇴시켰다

- 결국 달은 사람이 살지 못하는 땅으로 변하였다

  

  



그렇게 신으로서 달민족 위에 군림한 운명일파. 그러나 계급사회는 문명의 경직을 가져왔다.

제대로 배우지 못한 사람들로 인해, 달의 자원고갈을 막을 참신한 아이디어도 나오지 않았고.

운명일파는 그 말 그대로 달의 자원고갈이라는 피할수없는 운명을 맞이하였다.

결국 로봇노예들만 남겨두고, 원피스행성의 하늘섬으로 내려온 운명일파. 대홍수의 위험이 있는 청해로는 내려가지 않았다.



이 때는 다이얼이 발견되기 전. 새롭게 시작한 비르카 하늘섬의 생활도 쉽지는 않았다.

제대로 자원을 공급받지 못하여 굶주린 사회의 민심은 흉흉하였고.

운명일파는 이를 막으려고 사악한 뱀의 노여움 때문이라고 교리를 설파하여, 처녀를 산제물로 바침으로써 민중의 분노를 모두 뱀에게 돌렸다.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그들이 새롭게 개발한 고대병기 우라누스 덕분이었다.

생명공학으로 생체병기 용족,뱀족을 만들어내어 그 제어장치로 만든게 우라누스였다.

일부러 용이나 뱀을 민중들 몰래 조작하여, 마을을 공격하게 한 후. 산제물을 바치면 용족의 공격을 한동안 없게 하는 식으로 민중의 분노를 억눌렀다.



뱀에게 산제물을 바치는 의식은 이렇게 달민족에게 전파되었고. 이 악습은 몽블랑 노랜드에 의해 폐지되기 전까지인 400년전까지의 샨디아에게까지 내려왔다.

이것이 우라누스가 탄생한 원인이었고, 운명일파처럼 나중에 천룡인도 이 방법으로 민중을 지배하였다.




  

[5] 천룡인은 운명 일파의 방법을 배웠다

- 용을 조종하여 나라를 공격한 후, 자기들이 그 나라를 구원하여 영웅이 된다.




천룡인들은 우라누스로 용과 뱀을 각 나라에 보내어 그 나라를 쑥대밭으로 만들었고. 그후 그 나라를 자신들이 구해주었다.

구원을 받은줄 착각한 나라들은 세계정부 가맹국이 되고 천룡인을 은인으로 여기고 감사해했다.

피는 못 속이는지 이런 방법은 천룡인 도플라밍고도 드레스로자에 실행하여 그는 영웅이 되어 왕으로 군림하였다.

도플라밍고는 마리죠아의 국보인 우라누스에 대해 알고 있었고, 만약 이를 세계에 공표하면 지금까지 천룡인에 감사하던 나라들은 분노를 금치 못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자기 나라를 공격하던 용족이 천룡인의 사주를 받았음을 알게된다면. 세계정부 해체의 위기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마리죠아의 국보 우라누스는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세계를 뒤흔들 수 있습니다.



도플라밍고 "존재만으로 세계를 뒤흔들 수 있는 마리죠아의 국보를 내가 알고있기 때문이다"



흰수염 "흥미는 없다만 누군가 그 보물을 발견하면 세계는 뒤집어지겠지. 언젠가 누군가 수백년분의 역사를 짊어지고 세계정부에 싸움을 걸 존재가 나타날 것이다. 센고쿠, 너희들은 그것을 두려워하고 있어. 대비보 원피스는 실존한다 !!!"





우라누스는 해군의 천룡인에 대한 만일의 쿠데타에도 대비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들을 지켜주어야 할 해군에 자신들의 천적인 D의 일족을 받아들이는 여유와 자신감은 여기서 왔습니다.

어쩌면 우라누스는 천룡인의 DNA 그 자체에 새겨져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들은 코드기어스 반역의 를르슈처럼 용과 뱀에 대한 절대명령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도플라밍고 가족들은 천룡인에서 제명될 때, 용에 대한 절대명령 권한을 박탈당했을 것 같습니다.

로우는 세계최강의 생물에 대해 언급했는데, 이 말을 보면 용족의 존재는 세계에 잘 알려져 있을 것 같습니다.

용족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하지만 용족이 어디서 거주하는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용족은 마리죠아에서 오는게 아닐까요 ?




  

[6] 도플라밍고가 모모노스케를 노리는 이유

- 전세계 인간에게 용용열매 스마일을 먹여서 용족으로 변화시키면, 우라누스로 조종 가능


  

우라누스는 전세계의 용을 조종할 수 있는 병기.

인간을 용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스마일을 개발할 수 있다면, 전세계 인간에게 용용열매 스마일을 먹임으로써 전세계인이 천룡인의 말을 듣도록 조종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용용열매 스마일을 먹고 유일하게 용으로 변하는데 성공한 모모노스케는 도플라밍고에게 세계정부와 거래할 중요한 카드가 됩니다.

사황 카이도는 용용열매를 먹어 용이 되었기에 우라누스의 조종을 받습니다.

카이도가 스마일 좀 못 만든다고 도플을 자기 부하로 안 만들고 자꾸 죽이려는 이유도 세계정부의 명령에 의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카이도는 대해적시대를 끝내기위해 청해에 파견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드레이크도 혹시 본인도 모르지만 사실은 우라누스로 조종당하는 건 아닐까 의심이 듭니다.

샤봉디 제도에서 키자루가 다 잡은 드레이크를 놓아준 것도 이런 이유가 아닐까요 ?








[7] 꿈 일파의 번영

- 이상국가 고대왕국 건설과정

  

  

다시 과거이야기로 돌아가보겠습니다.

산제물로 민심을 막아도 거기에도 한계가 있었습니다. 북한사회 정도로 굶주림과 민심의 혼란이 극에 달하자, 운명일파는 결국 과거에 먼저 청해로 내려간 꿈일파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로 하였습니다.

용을 파견하여 (혹은 용을 타고) 청해로 내려간 운명일파가 본 것은.........



한 때 자신들이 포기했던 살기힘들었던 청해가 너무나도 아름답고 살기좋게 바뀐 모습이었습니다.

청해로 내려온 꿈일파는 한 섬에 정착한 후. 먼저 배를 타고 전세계를 탐험하였습니다. 이것이 해적의 기원이 되었습니다.

각 나라와 다양한 민족에게 문명을 전수하고, 그들을 지배한것이 아니라 친구가 되었습니다.

꿈 일파는 생각했습니다. 자신들 지구인들 만이라면 무리라도, 다양한 종족이 서로 힘을 합하면 기적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그들은 해적깃발에 신념을 걸고 싸웠고. 약자를 구원하고 정의를 실현했습니다.

모든 종족의 친구가 된 꿈 일파는 자유와 평등, 민주주의를 전파하였습니다.

모든 종족과 하나가 된 D의 일족은 다른 종족도 D의 일족으로 받아들입니다.



더이상 그들은 Domini (하느님)의 일족이 아니었습니다. 꿈을 가지고 미래를 개척하는 Dream 일족으로 변모하였습니다.

꿈 일파는 화합을 위해, 운명 일파는 생존을 위해, Domini 하느님의 이름을 버렸습니다. 그들은 각각 Dream과 Destiny가 되었습니다.

설령 지구인의 피가 끊겨도, 지구인의 신념만 계승한다면 그 피는 끊긴게 아니라고 그들은 생각했습니다.





흰수염 "피가 끊겨도 그녀석들의 의지는 이어지지. 로저의 의지를 잇는 자가 나타나듯이, 언젠가 에이스의 의지를 잇는 자가 나타날 것이다 !!"





꿈 일족은 정신적인 혈통을, 운명 일족은 육체적인 혈통을 강조했습니다.

에이스와 사보는 피가 전혀 이어지지 않았지만, 그들은 정신적인 혈연으로 이어졌습니다.



히루루크 "사람이 언제 죽는다 생각하나 ? 총에 꿰뚫렸을 때 ? 독스프를 마셨을 때 ? 바로 잊혀졌을 때이다."





작가는 육체의 피의 인연이 아닌 정신의 피의 인연을 강조하였습니다.

로저도, 에이스도, 히루루크도, 로시난테도 자기 혈통을 남기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그들의 피가 끊긴건 아닙니다.

그들의 의지는 각각 루피,사보, 쵸파,로우에게 이어졌습니다.



꿈 일족은 운명 일파와는 다르게, 어인과도 거인과도 소인족과도 수장족과도 자유롭게 결혼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순수혈통보다 더 우수한 혼혈들이 나타났습니다. 꿈 일파, 아니 꿈 일족(Dream의 일족) 이 된 그들에게는 더이상 지구인의 순수혈통은 없었지만 지구인의 의지는 이어졌습니다.

하느님의 가르침(자유.평등.민주주의.사랑)을 지킨 그들은 여전히 D(Domini) 의 일족의 후예였습니다.

정반대의 길을 걸은 운명일파는 지구인의 혈통은 지켰으나 오히려 하느님의 일족의 가르침(자유.평등.민주주의.사랑)을 죽였습니다.

더 이상 운명일파는 D(Domini) 의 일족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우수한 혼혈들은 청해의 여러가지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하였습니다.

인어,어인족은 해왕류의 도움을 받아 캄벨트를 만들어 무절제한 바람을 막았습니다.

캄벨트가 만들어지자, 그랜드라인을 제외한 4개바다는 살기좋은 곳이 되었습니다.



거인족의 도움을 받아 레드라인을 만들어 언젠가 올 대홍수에 대비하였습니다.

4개 바다가 막혀서 비록 오올블루는 사라졌지만, 모두는 행복해졌습니다.





섬에서 힘겹게 살던 청해사람들은 모두 레드라인 위로 이주하였고, 그곳에 고대왕국 "ONE PIECE" 를 세웠습니다.

그 이름은 어둠(우주) 속을 나아가는 인류의 한조각(ONE PIECE)의 희망이란 염원을 담아, 지구인들이 이주용 우주선에 붙인 이름과 같은 의미였습니다.





고대왕국 "ONE PIECE"는 모든 인류는 서로 사랑할 수 있고, 서로 화합할 수 있으며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어둠속(절망) 을 환하게 밝혀주는 "태양"(희망) 같은 왕국으로.

지구인조차 이룩하지 못했던 전 세계의 화합과 세계평화(원피스 작가님의 꿈은 세계평화라 합니다) 를 이룩한 증거. 인류의 대비보였습니다.



로저 "잘 찾아봐. 거기에 모든것을 두고 왔다" (인류가 이룩한 모든 문명의 결정체 ~ 모두가 행복한 세계평화의 왕국)


ONE PIECE 는 그런 존재였다.

지구인의 유일한 희망인 우주선이자, 분쟁끝에 겨우 도달한 이상적인 고대왕국의 이름이기도 한 대비보.





모든 종족은 힘을 합하여 고대왕국의 수도인 세상의 중심(현재 마리죠아의 위치)에 신의 나무 아담을 심었습니다.



여기서 열리는 "신의 열매" 는 원피스 왕국(고대왕국) 모든 종족의 힘이 합해진 최고의 기적의 산물이었습니다.

소인족의 식물,어인족의 파동,지구인의 과학,악마족의 영혼,수장족의 손재주 등등 각각의 장기분야나 그리고 각 종족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더해져 겨우 완성된 것이 바로 이 "신의 열매" 였다.



후일 천룡인은 "신의 열매"는 "악마의 열매" 로, "D의 일족" 은 "Devil (악마)일족" 으로 이름을 바꿔불렀다.



신의 열매는 인류를 윤택하게 해줄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본래 이 열매는 바닷물에 약한 부작용이 없었다.

허나 후일 천룡인은 자기들이 먹는 신의 열매만 제외하고, 나머지 열매들엔 바닷물에 약한 패널티를 넣었다.



천룡인에 반항하는 적이 악마의 열매를 먹을 경우, 약점을 만들어놓기 위해서다.

천룡인은 해루석을 독점하여, 악마의 열매 능력자는 그들의 적수가 될 수 없다.

자신들을 지킬 해군에게만 하사되던 악마의 열매는 이후 해적에게 탈취당하여 바다에 퍼지게된다.





[8] 꿈 일족의 몰락

- 고대왕국의 내부분열. 고대왕국은 아무도 이길 수 없었다.

  

  

여기까지 대로라면 운명일파의 후손은 천룡인. 꿈 일족의 후손은 고대왕국. 이런 결론 이 나오는 것일까요 ?

아.닙.니.다 !! 진실은 잔혹합니다. 정반대입니다. 꿈 일족의 후손이 천룡인.운명일파의 후손이 "현재 D의 일족" 이라 불리우는 자들입니다. 즉 루피는 운명일파의 자손입니다.



앞에서도 말했다시피 작가는 육체의 혈통이 아닌 정신의 혈통을 중요시했습니다.

에이스의 후예 사보. 로저의 후예 루피. 로시난테의 후예 로우.
히루루크의 후예 쵸파.



이들은 누구 하나 피가 이어져 있지 않습니다. 해병인 가프의 아들은 혁명가. 손자는 해적. 혈통따윈 관계없습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혈통이 중요한게 아니라 강조한 작가가 이제와서 만화의 대표인물인 주인공을 혈통빨로 만들리가 없습니다.



루피는 만화 끝날때까지 로저와 혈연상 아무 관계도 없을것이라 전 생각합니다.

천룡인의 선조가 고대왕국을 만든 꿈일족이라니 !!!

이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

모든 종족이 힘을 합친 고대왕국. 악마의 열매에 고대병기까지 만들어낸 그들을 이길 세력이 과연 존재할까요 ?



운명일파. 그들은 순혈주의와 과학기술의 독점으로 달까지 멸망시키고, 이제는 하늘섬에서도 힘들어하는 낙후된 민족입니다.

그런 운명일파가 성공한 발달한 문명을 가진 꿈일족을 이길 수 있을리 없습니다.

모든 종족의 협력으로 꿈일족의 과학은 전보다 더욱 발달했습니다.



청해의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 고대왕국은 너무나 강대하여 아무도 이길 수 없었습니다.

고대왕국을 멸망시킨 원인은 내분이었습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세계에 적수가 없을 정도로 강대한 대제국이 멸망한 원인은 언제나 내분이었습니다.

평화로운 고대왕국도 이 법칙에서 벗어날 수 없었습니다. 역사속의 대전쟁의 계기는 의외로 사소한 것일 경우가 많습니다.

서로 다른 이종족이 섞여서 산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처음엔 괜찮았으나, 고대왕국 건립후 시간이 지나면서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하였다.

여러 종족의 소규모 다툼이 끊이지 않았으나, 최종적으로 2개의 세력으로 갈려서 전세계가 휘말려드는 대전쟁이 일어났다.





[9] 2대 세력의 대전쟁

- 인간 연합군 vs 이종족 연합군

  

  

그것은 인간 연합군 vs 인간이 아닌 이종족연합군의 대결이었다.

인간연합은 고대병기 플루톤을 만들어서. 이종족연합은 포세이돈으로 대항하였다.

과학문명을 받아들인 이종족 연합군은 강력했다. 두 세력 모두 엄청난 사상자가 나왔으나 가까스로 20개왕국의 연합군인 인간연합군이 승리한다.

전쟁에 승리한 인간중심의 20개 연합군. 그러나 이미 고대왕국은 둘로 찢어져 버렸다. 하나의 보름달이 둘로 쪼개져 반달이 되버린 것처럼.



그 후 꿈 일족은 변해버렸다. 그들은 이종족에게 과학문명을 전수한 것을 후회하였다. 종족의 화합따윈 덧없는 꿈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꿈일족, 아니 세계정부로 변질된 그들은 자신들의 왕국인 고대왕국의 과거 역사를, 이종족과의 화합의 역사를 철저히 말소하였다.



  

  

[10] 고대왕국이 변질되어 세계정부가 되다

- 고대왕국은 스스로 자신들의 역사를 말살하였다



이종족을 억지로 화합시키려 한 것이 대전쟁의 원인이었다.

처음부터 다른별에서 온 지구인이 주가 되어 적절한 계급사회를 만들어 잘 통제하였다면, 이런 비참한 전쟁은 피할 수 있었을지 모른다.

인간과 이종족은 신체구조나 관습, 역사와 전통이 달랐고 이것이 충돌의 원인이 되었다.



하늘섬에서 노랜드와 카르가라가 전통문화의 차이로 대립하였듯이.

너무 많은 자유나 평등이 허용된것이 문제였다. 지금까지 자유나 평등을 모르고 살아왔던 이종족들은 거기에 취해버렸다.



그들은 자유의 의미를 곡해해 정부의 통제를 따르지 않으려고 하였고 의무를 등한시했다.

평등도 마찬가지. 서로 양보를 하지 않으려했다. 자기혼자 희생하기 싫어했고, 님비현상이 만연했다.



대홍수까지 세계를 안정시키려고 너무 개혁을 서두른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조금 더 천천히 점진적으로 개혁을 진행했다면 이런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봉건사회에 불과했던 원피스행성의 사회구조에 민주주의는 너무 일렀던 것이다.



대전쟁으로 대홍수를 대비한 많은 장비가 파괴되었다. 이제 대홍수까지는 900년이 남았다. 더 이상의 대전쟁은 용납할 수 없다.

인간이 정점에 서고 이종족을 통제해야만 세계는 평화로워진다.



꿈 일족이였던 세계정부는 과거 자신들의 판단을 후회하였다.

그들은 이종족의 힘이 커지지 않도록 탄압하였고, 자신들이 시초였던 해적을 증오하였다.

세계정부는 이종족에게 도움을 청하지 않고, 그들을 노예로 이용하여 대홍수에 대비하였다.



800년동안 테킬라울프에서 다리를 연결하며 그에 필요한 자원을 캤다. 달에도 로봇 우주해적을 보내 자원을 캤다.

꿈일족은 스스로 고대왕국을 멸망시키고 자신들의 역사를 말살한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점점 그들은 운명일파를 닮아갔다.



  

고대왕국의 사상인 자유와 평등,민주주의는 앞으로의 통치에 방해가 된다. 그래서 세계정부는 자기들이 세운 스스로의 역사를 스스로 말살하였다.



[11] 운명일파가 청해로 내려오다

- 고대병기 우라누스가 세계정부에 전해지다



전쟁이 끝난후, 운명일파 대다수가 청해로 왔다. 운명일파는 번영한 청해의 모습을 보고 하늘섬을 떠나기로 했다.

운명일파는 과거의 동족인 세계정부에게 망명을 요청하였다.

하지만 D의 이름을 버리려고 하던 세계정부에게 운명일파는 달갑지않은 존재였다.



또 이종족이라면 치를 떠는 그들은 날개달린 하늘섬 사람을 받아들이는 것을 거부하였다.

그래서 운명일파 중 대다수는 D의 이름을 버리고, 날개달린 달민족들을 하늘섬에 버려둔채 자신들만 청해로 내려온다.



물론 모두가 그런건 아니여서, 하늘섬에 남은 운명일파도 있었는데, 그들이 간폴과 에넬의 선조다.

전사일족만 데리고 내려온 운명일파도 있었다. 그들은 자야의 샨디아의 선조이다.



한 운명일파는 선물로 고대병기 우라누스를 선물하였는데.

용족이라는 존재를 창조하여 말을 안 듣는 반란분자를 처벌하거나, 산 제물을 바치게 하여 용에 대한 분노를 조장하고, 그 용을 운명일파가 스스로 내쫓아 영웅이 되어 민심을 얻었다는 방법에 세계정부는 큰 관심을 보였다.

이 공로로 우라누스를 바친 운명일파는 천룡인의 일원이 되었다.



그 운명일파의 가문이름은 돈키호테 일가였다.

돈키호테 일가가 천룡인을 버린다하자 천룡인들은 "너는 옛날부터 이단이였다!!" 라고 분노하였습니다.

이때문에 돈키호테 일가는 원래 운명일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후 천룡인은 앞서 말한 방법으로 우라누스를 이용해 민심을 얻고, 세계정부 가맹국을 늘려갔다.

20개연합국은 알라바스타의 네펠타리일가만 제외하고 마리죠아로 옮겨와 살았고, 용을 좋아하게 된 세계정부는 스스로를 천룡인이라 부르기 시작하였다.

  

하늘을 달리는 용의 발굽이라 스스로를 칭하게 된 천룡인. 예전 그들이 타고온 우주선(원피스라는 이름의 우주선)을 “하늘을 달리는 용”이라 칭하고, 발굽은 후예를 의미한다. 그들은 위대한 지구인의 후손이라는 혈통을 자랑스러워하게 되었다. 더 이상 이민족의 피가 섞였던 과거 고대왕국 때의 기억을 잊고 싶어했다.

    



  

[12] 세계정부의 이단아, 조이보이 등장

- 신들의 숙적, D(Dream) 일족의 창시자





하지만 꿈일족 모두가 천룡인으로 변질된 건 아니었다.

이종족 화합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D(Dream)의 이름을 버리는 것을 거부한 소수세력이 있었는데 그 리더의 이름은 조이보이라 하였다.

그들이 바로 미래에 전설속에서 신들의 천적이라 불리게 될 일족이었다.



조이보이는 이종족을 다시 모으고, 포네그리프를 만들었으며 고대왕국 부흥을 꾀했으나 세계정부는 너무 강대하여 실패했다.



조이보이는 먼 미래에 세계정부에 대항할 조직이 만들어지길 기원하며, 세계정부가 진짜역사를 말살하지 못하도록 역사자료와 도움이 될 여러가지 최첨단 과학지식과 자료를 담은 원피스 우주선(지구인이 타고온 우주선. 고대왕국 원피스의 명칭의 유래) 을 세계정부로부터 훔쳐 라프텔에 숨겨놓는다.

  

라프텔은 원피스 행성 주위를 24년 주기로 공전하는 작은 행성이었다. 조이보이는 이곳에 원피스 우주선을 숨겨놓는다. 24년전, 로저는 이곳에서 우주선을 발견하고 역사의 진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조이보이는 고대왕국을 부활시킨다는 약속을 못 지켜 미안하다며 이종족을 찾아가서 사과하였다. 그 후에도 조이보이의 후계자들은 암암리에 세계정부에 맞서왔다.

  

  

[13] 로저의 고뇌

- 세계정부를 무너뜨리는게 정말 옳은 것일까 ?



로저는 조이보이의 의지를 잇는 자로 세계정부를 뒤엎으려고 하였다. 하지만 진짜 역사를 알고난 후, 그는 고뇌하였다.

자신이 부활시키려던 고대왕국은 세계정부로 변질되고 말았다. 세계정부를 무너뜨리는 것은 정말 옳을까 ?



그 대답을 로저는 후세에 맡기기로 한다.

레일리 "우리는 너무 서둘렀던 걸지도 모르지. 천천히 세계를 둘러보고 답을 이끌어내도록 하게. 자네들이 이끌어낸 답은 우리와 다를지도 모르지"



루피들이 이끌어낸 답은 로저와 다를 것이란 복선같습니다.

로저는 세계정부를 무너뜨리려고 하지만, 루피는 그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세계정부가 무너지면 세계정부에 지켜지던 나라들이 고통 받습니다. 언젠가 해군대장이 되겠다던 코비의 꿈도 이루어지지 못합니다.

세계정부에는 아오키지,모몬가,스모커,마젤란,츠루,가프,한냐발 등 정의로운 인물들도 넘쳐납니다.

루피는 그저 악한 사람만 날려버리고, 세계정부의 손길이 닿지않는 사람만 구원하고 다닐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하고 똑같이 말입니다.

꼬마 "형은 영웅이야 ?"
루피 "해적은 영웅이 아니야"

그렇습니다. 원피스 세계에 정의는 없습니다. 그저 자기가 옳다고 믿는 신념을 믿으며 싸우는 사람들이 있을 뿐입니다.



해적이 자유의 상징이라고 아무 짓이나 해도 될 것인가 ?

해군은 정의라는 미명하에 뭐든지 용납되어도 되는가 ?

혁명군은 모두 다 옳은가 ?

루피에 의해 파옥된 임펠다운 레벨6 죄수들. 루피는 정의인가 ?

  



결국 세상에는 해적,해군,세계정부,혁명군. 모두 다 필요합니다. 어느 하나만 강대해지면 독재가 됩니다.



  

  

[14] 중요한 건, 핏줄이 아니다

- 중요한 것은 신념을 잇는 의지이다.



마지막으로 루피는 청해로 내려왔지만 D의 이름은 버리지 않은 운명일파의 후손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순혈주의와 과학기술 독점을 후회하는 운명일파. 꿈일파가 옳았다고 후회하던 그들이 청해로 내려와서.

운명일파가 옳았다고 후회하고있는 꿈일파를 보면 무슨 생각을 할까요 ?



아마도 그들은 꿈과 운명, 모두를 포기하지 않고 조화시키는 것이 정답이라 생각하게 되지 않았을까요 ?

  

  

  

역시 뭐든지 하나만 옳은게 아니라 조화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원피스의 주제중 하나는 육체적인 혈통이 중요한게 아니라 정신적인 혈통이 중요합니다.



만화를 대표하는 주인공 루피가 운명일파의 후손임에도 누구보다도 꿈일족의, 고대왕국의 이상에 가까운 자라는 아이러니한 상황.

이것이야말로 작가가 열심히 그동안 제시한 주제를 가장 부각시킬 수 있는게 아닐까요 ?



너무나도 착한 도플의 아버지. 형제임에도 너무 다른 도플과 로시난테.

혈통을 별로 신경쓰지 않는 어인족. 에이스가 로저의 자식임을 전혀 신경도 안 쓰는 흰수염.

  

흰수염 “시시한 생각도 다 하는군. 누구한테서 태어났더라도 인간은 모두 바다의 자식이다 !!!”



고대왕국의 후손이 천룡인인 상황.

꿈일파는 운명일파로, 운명일파는 꿈일파가 되버린 장난같은 결과.

천룡인도 처음엔 순수하게 세계를 지키기 위하여 일했지만 점점 더 타락해 갔을것 같습니다. 세계를 지킨다는 대의명분은 점차로 그들의 죄의식을 약화시켜 갔을 것 같습니다.





[15] 천룡인의 타락 과정

  

  

현실의 역사를 모티브로 삼는 원피스라면, 언젠가 전세계 역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대홍수 사건도 다루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 대홍수 사건이 일어나서 세계가 물에 잠기면, 아이스버그의 섬 전체를 물에 띄우는 인공섬 계획이나 어인족이 인간을 구출하여, 포세이돈으로 해왕류로 인간을 구출하여 영웅이 되어 인간과 화해한다거나 하는 전개도 가능해집니다.

  

또 마리죠아를 왜 높은 곳에 지었을까 하는 의문도 해소됩니다. 워터세븐에 매년 아쿠아 라그나가 갈수록 거세어지는 복선도 회수가 됩니다. 달민족이 왜 청해로 안 내려가려고 했었는지에 대한 궁금증도 더해서 생각해본 시나리오였습니다.

  

천룡인이 인간을 거인족으로 만드려는 계획도, 그들 나름대로 세계가 물에 잠겨도 쉽게 빠져 죽지 않게하기 위한 계획이었다. 성격이 선한 베가펑크가 이 연구에 협력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었다.

  

또 천룡인은 용용 열매를 스마일로 대량생산하여 전 세계 인간에게 먹이고, 용족으로 만들어서 우라누스를 이용해 전세계 인간을 조작하여 대홍수의 위험에서 회피시킬 계획도 가지고 있었다.

  

왜 세계 사람들에게 공표를 하지 않았는가 하면.

  

  

천룡인은 이제 더 이상 자신들 이외의 종족을 믿지 않기 때문이다. 현명한 자신들만이 어리석은 다른 종족을 올바르게 인도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 또다시 너무 많은 자유를 주면 세계는 또다시 예전같은 대전쟁이 벌어질 것이라 두려워하기 때문이었다.

  

  

  

해적에도, 해군에도, 혁명군에도, 세계정부에도, 천룡인에도 선인은 있다. 도플라밍고의 아버지는 선한 사람이었다. 반면 천룡인에게 복수하는 인간들의 모습은, 자신과 직접적으로 원한관계도 없는 약자를 괴롭히는 비겁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해적왕이 된 루피도 악하게 변질될 수 있다. 그 때는 해군대장이 된 코비가 막아야 한다.

  

해군대장 코비가 아카이누처럼 변질될 수도 있다. 그 때는 혁명군의 사보가 나서서 막아야 한다.

  

사보 역시 세월이 흘러 이상해질 수 있다. 그 때는 루피가 사보를 막아야 한다.

  

  

원피스를 보고 있으면, 결코 어느 한 세력만이 정의가 아니라, 모두가 정의이며 서로가 서로를 견제하고 균형해야만 세계평화는 이루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천룡인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 세계를 구원하고 싶었을 뿐이다"





언젠가 이런 대사 한마디쯤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론



* 원피스에선 육체적인 혈통보다 정신적인 혈통이 중요하다.

* 천룡인은 고대왕국의 후손이며 고대왕국의 이상을 스스로 후회하며 스스로 역사를 말살했다.





* 고대왕국의 이름은 원피스(ONE PIECE). 이것은 지구인들이 원피스행성으로 이주할 때 사용한 우주선 이름이기도 하다. 그 우주선은 지구인의 마지막 희망이었고, 암흑(우주) 속을 나아가는 한조각의 희망이라는 의미에서 원피스(ONE PIECE)라 이름지어졌다.





고대왕국 "ONE PIECE"는 모든 인류는 서로 사랑할 수 있고, 서로 화합할 수 있으며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어둠속(절망) 을 환하게 밝혀주는 "태양"(희망) 같은 왕국으로.

지구인조차 이룩하지 못했던 전 세계의 화합과 세계평화(원피스 작가님의 꿈은 세계평화라 합니다) 를 이룩한 증거. 인류의 대비보였다.







* 루피는 로저와는 다른 선택을 한다. 세계정부를 무너뜨리지 않기로 한다.

그저 마음에 안드는 녀석을 날려버릴 뿐. 루피는 영웅이 아닌 해적이기 때문이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