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명백히 주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쓴 글, 고로 판단은 개인의 몪입니다.

 

어디까지나 본인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한 글이며 비난,과도한 vs놀이는 삼가해 주세요

 

 

 

 

좀 뜬금없이 들릴줄은 모르지만 본인이 개인적으로 궁금한 점은 과연 아이젠이

 

경화수월을 제외했을때,일반적인 영압등의 요소만을 가지고 다른 대장들보다 월등이 강한것이 맞는가?

 

에 대한 궁금증에 적은 글.

 

물론 아이젠이 토시로,뱌쿠야,코마무라,바이저드 등의 대장보다 강한건 확실하게 사실.

 

하지만 과연 아이젠이 석두모토,우노하나,우키타케,쿄라쿠(+켄파치)등 보다 압도적으로 강할수가 있느냐?

 

뭐 그렇다고 쳐도 아이젠이 강하다는것은 누구도 부정 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일단 가장 크게 먹고들어가는 경화수월은 둘째치더라도 압도적인 영압에 귀도실력 등등을 포함하면 대장급에서도 상당한 강자인건 변함없을것.

 

하지만 과연 아이젠이 석두,우노하나등의 고참급 대장을 상대로도 압도적인가?

 

하는것에 작은 의문을 던져 본다

 

 

 

 

1.<에스파다vs호정 13대> 나름 고참급 대장인 쿄라쿠의 광속탈락

 

일단 아이젠의 강함을 피력하는 용도로 쓰였고 실제로도 그 효과는 컸다

 

그래서 흔이 사람들이 가지게된 생각이

 

"우왕 아이젠이 쿄라쿠를 원킬시키다니......쿄라쿠는 껌이구나"

 

라는 인식이 많이 생긴듯도 하다

 

저는 여기서 쿄라쿠의 변호겸 본인의 주관적 생각을 말해보자면

 

"아이젠이 쿄라쿠를 단숨에 쓰러뜨릴수 있었던건 경화수월의 힘이 꽤나 컸었을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일단 블리치특성이 그렇지만 한번 방심에서 배때지에 칼빵이나 맞으면 바로 리타이어인 블리치 세계에서 이건 꽤 큰 실책.

 

이건 2대1이라고는 해도 총대장과 어느정도 맞선 최고참 대장중 한명인 우키타케가 잠깐 방심트리타서 원더와이즈에게 배때지를 뚫린것과 같은 이치.

 

실제로 아이젠 역시 잠깐 방심트리를 타서 이치고에게 칼빵이나 얻어맞아 상처를 입은 전적이 있다(!!)

 

이러한 사례를 비추어 볼때 단순이 칼빵을 맞았다고 해서 아이젠이 쿄라쿠를 단칼에 처리할 실력자라고 하기엔 근거가 부족하긴 부족해 보인다.

 

게다가 쿄라쿠 역시 지치기도 했고

 

 

 

 

2.vs석두

 

많은 사람이 아이젠과 석두를 비교하며 누가 강하냐고 꽤나 vs놀이를 하기도 했지만

 

아이젠과 석두,작가의 발언을 신뢰한다고 가정했을때엔 진정으로 석두가 강한것이 맞다.

 

이건 아이젠이 자기 입으로 직접 "일반적으로 싸워선 내가 졌을 것" 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많은 사람들이 하수가 고수에게나 시전한다는 동귀어진을 석두가 아이젠에게 시전했으니 이걸로 석두를 까내리기도 하지만

 

동귀어진은 결코 하수만이 시전 할 수 있는것은 아니다.

 

만약 어떤 위험요소를 100%제거 할 수 있는 방법이 동귀어진이라면 그렇게 해도 안될건 없다. 물론 지휘관으로써의 능력은 별개로...

 

간혹 만해를 하면 되지 않느냐? 라는 말을 하기도 하는데 만해의 스케일을 알면 당연히 시전할수 없음은 당연하다.

 

혹여 영자로 이루어진 소울소사이어티라면 "영자로 이루어 졌으니 일반적인 물질의 영향을 받지 않음"이라고 뻐길수 있지만

 

그게 물질,기자로 이루어진 현실이라면 석두가 만해를 해방함과 동시에 순식간에 지구가 잿더미로 변할것이다.

 

 

 

 

3.vs우라하라 패거리

 

 

아이젠이 무작정 최강은 아닐 것이라는 증거 1.

 

결론적으로만 보면 아이젠은 우라하라 밎 그 패거리를 압도 했었다.

 

하지면 명확히 하자

 

만약 아이젠이 붕옥으로 변화하지 않았다면, 보통 상태에서는 분명 데미지를 입었을만한 공격역시 분명 존재했다.

 

우라하라의 90번대 귀도라든가 등등....

 

하지만 객관적으로 봤을때 소울 소사이어티에서 추방후 수련을 했다고 가정해도 고작 백 수십여년전에 대장이 되었을 우라하라와

 

최소 200여년간 쭉 대장을 해내온 쿄라쿠,우키타케등보다 강하다고 보기에는 참으로 애매한 감이 있다.

 

결론적으로 작정하고 다굴당하면 아이젠도 별 수 없었을 수도 있었다는 것이다.

 

 

 

 

4.vs긴

 

아이젠이 무작정 최강은 아닐 것이라는 증거 2

 

간단하다.

 

긴에게 킬이 따였다.

 

물론 되살아 나긴 했지만.....

 

그런데 의외로 여기서 볼 수 있는바가 크긴 크다.

 

우선 긴은 경화수월을 봉인한다음 아이젠에게 자신의 만해를 시전했다.

 

즉,어떻게 다시보면 고작 "경화수월을 봉인한것 만으로도 자신이 아이젠을 죽일 수 있다"라고 상정한 것과 같다.

 

근데 긴은 고작 이치고와 격투전이 삐까뜨는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게다가 고작 이치고에게 상처를 입었다(!)

 

그런데도 이치마루는 여태까지의 모든 인물을 통틀어 아이젠의 사살에 가장 가까운 인물이기도 했다.

 

여기서는 각각 2가지의 가설이 있다

 

 

 

1<긴은 그럭저럭인데 만해가 사기>

 

물론 긴의 만해가 사기라는 말이 많이 있기도 하다.

 

하지만 위 가설을 간접적으로 둘러보면 결국 아이젠과 경화수월을 디스하는것이기도 한다.

 

즉, 참백도와 본인의 강함이 별개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

 

 

2<아이젠이 너무 방심했다>

 

확실히 이 말은 옳다

 

아이젠 본인도 방심하고 있었다고 했으니...

 

하지만 이 말 역시 결국은 잠깐의 방심으로 긴 정도의 대장에게도 한번에 훅 가버릴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물론 긴의 만해의 특성적인 면도 고려해야겠지만 일단 만해에는 저마다의 강함이 있고 긴도 사실 그다지 강력한 대장은 아니었던지라..

 

 

 

 

 

 

 

 

결론

 

 

 

결론을 말하면 아이젠이 확실히 강한건 맞지만 그렇다고 완전무결한 최강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 않을까 하는게 내 생각이다.

 

일단 이이젠도 붕옥을 얻은 상태라지만 긴에게 한번에 죽어버릴수 있다는 점에서 경화수월로 인한 방심이 부른 쿄라쿠의 리타이어,우라하라를

 

압도한 사실만으로 아이젠을 최강으로 띄워주기는 무리가 있다.

 

정작 참백도의 능력을 제외한 상태에서 정식으로 영압대결이나 칼싸움을 해보면 누가 더 강한지 알 수 없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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