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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경 민주당 혁신위원장 과거 글 보니···이재명 찬양, 대선 조작설·천안함 자폭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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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 | 2023-06-05 20:37:06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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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

5일 더불어민주당 신임 혁신위원장으로 임명된 이래경 사단법인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은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강경론자다. 이 이사장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경기지사이던 시절 ‘이재명 지키기’ 운동을 제안한 친이재명(친명)계 인사이기도 하다.

 

이 이사장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살펴보니 이 이사장은 윤 대통령을 ‘윤가’라고 칭하는 등 정부·여당에 비판적 입장을 밝혀왔다. 공개적으로 윤 대통령 퇴진도 여러 차례 요구했다. 윤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 검찰총장으로 내정됐던 2019년 6월17일 “윤에게 힘을 보태자!”고 썼던 것과 대비된다.

 

이 이사장은 지난달 22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해 “(윤 대통령이) 방류를 부추기며 면죄부를 제공할 사찰단의 눈가림 파견을 결정해놓고 이들의 명단과 동선 그리고 조사 내용조차 제대로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어찌 이런 자가 이 시점에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란 말인가!”라고 썼다. 이 이사장은 “국격이 무너지는 상황이 코미디로 웃어 넘기기엔 너무나 심각하다”며 “주권자로서 우리는 퇴진 요구를 넘어 국가수반으로서 역사적 범죄적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 2월2일에도 “대한민국은 윤가 집단으로 복합위기의 누란에 빠졌다”며 “오직 유일한 길은 하루라도 빨리 윤가 무리를 권력에서 끌어내리는 일뿐인가 한다”고 적었다.

 

이 이사장이 상임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주권자전국회의는 한·일 정상회담 다음날인 지난 3월18일 “우방이라는 나라들에 이용만 당하고 토사구팽당하는 윤석열. 이제 국민들이 그를 팽할 차례다. 그것만이 백척간두의 위기에 선 내 나라를 구하는 길이다”라는 논평을 냈다.

 

이 이사장은 미국 정보당국의 용산 대통령실 도·감청 파문이 일었던 5월5일에는 대선 조작설도 서슴없이 제기했다. 그는 “최근 한국 대통령실과 유엔 사무총장실 등 도청 행위로 구설수에 오른 미 정보기구들의 그간 행태와 기법에 대하여 때마침 중국에서 상세한 보고서를 발표했다”며 “아마도 지난 한국 대선에도 이들 미 정보조직들이 분명 깊숙이 개입하였으리라”고 주장했다.

 

지난 2월10일에는 북한의 천안함 피격 사건에 대해 “자폭된 천안함 사건을 조작하여 남북관계를 파탄 낸 미 패권 세력들”이라며 미국이 천안함 사건을 조작했다는 주장을 폈다. 천안함은 자폭됐는데 미국이 피격된 것처럼 조작했다는 주장이다.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지난 4월 기고를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하여 미국과 젤렌스키 정권을 일방적으로 지지하는 것은 당사자인 유럽국가들과 미국의 봉신국가군인 영연방 그리고 일본과 한국뿐”이라 했다.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이 푸틴(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전범으로 낙인찍는 것은 위선적 거짓”이라고도 했다. 그는 2020년 3월에는 “코로나19의 진원지가 미국임을 가리키는 정황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이사장은 그간 친명계 행보를 보여왔다. 그는 2019년 ‘경기도지사 이재명 지키기 범국민대책위원회’ 대표 제안자로 참여했다. 당시 경기지사였던 이 대표는 친형 강제진단 사건 관련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해 2심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300만원 선고를 받고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던 중이었다.

 

이 이사장은 지난 2월16일 SNS에 “오늘 시점에 다시 되새기는 명언”이라며 “보면 볼수록 이재명은 든든하고 윤석열은 불안하며 알면 알수록 이재명은 박식하고 윤석열은 무식하며 까면 깔수록 이재명은 깨끗하고 윤석열은 더럽다”는 글을 공유했다.

 

지난 1월13일에는 이 대표의 신년 기자회견 기사를 공유하며 “계묘년 새해 들어 나날이 우울하고 이래저래 심사만 꼬여갔는데 12일 이재명의 신년 회견으로 비로소 스스로 위로를 담아본다”고 썼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같은 이 이사장 SNS 논란에 대해 “시민의 일원으로서 개인적으로 자유로운 의사 표현한 부분도 섞여 있다고 생각한다”며 “윤석열 퇴진 운동도 시민의 자유로운 의사 표현 방식이 있는 건데 그걸 문제 삼아야 한다는 게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본다”고 해명했다.

 

권 대변인은 이 이사장 글이 원색적이라는 지적에 대해 “공당의 혁신위원장이 되면 그런 언어에 대한 조절이 충분히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실제로 그 분이 우리 사회 일원으로서 주로 활동한 내용은 중소기업 대표로서의 삶”이라고 말했다.

 

이야 어디서 꼭 지같은걸 데리고왔네 대단하다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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