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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170석 목표" 제시한 대통령…당내에선 '尹心' 공포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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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 | 2023-06-27 20:34:57 | 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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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https://n.news.naver.com/article/586/0000..

여권이 내부적으로 총선 준비 모드에 돌입한 모양새다. 시사저널 취재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여권 관계자들이 모인 사석에서 내년 총선 목표 의석수를 '170석'으로 제시했다고 한다. 이에 맞춰 여권은 여러 전략적 구상을 하면서 총선을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한 압도적 승리"(국민의힘 핵심 관계자의 표현)로 만들기 위해 발맞춰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곳곳에서 균열 조짐도 포착된다. 특히 여당 내부를 동요케 하고 있는 '검사 대거 공천설'과 관련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연일 진화에 나서는 모습이지만, '윤심(尹心·윤 대통령 의중) 공천'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는 여전히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가 외곽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세를 규합하고 있다는 이야기에 불안감이 조성되기도 한다. 시사저널은 내년 4월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을 9개월여 앞두고 여권의 내부 상황을 살펴봤다.

 

"당·정·청 한마음…총선 결과로 나타날 것"

 

윤석열 정부 집권 3년 차에 치러지는 내년 총선은 현 정권에 대한 중간 평가 성격이 강하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도 6월22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내년 총선은 윤석열 정부 출범 2년에 대한 평가가 될 수밖에 없다"면서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과반수 의석을 차지하지 못한다면 '국민으로부터 불신을 받았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다시 야권에 과반을 내준다면 정권 후반기 국정 동력이 크게 떨어질 것이란 분석이다.

 

여권도 이러한 인식 속에 대통령실과 정부, 집권여당의 내부 결속을 강화하면서 총선 준비에 나선 모양새다.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고위 당·정·대(여당·정부·대통령실) 회의를 열어 만나고 있고, 실제 최근 노동계와 교육계 등에 대한 강력한 개혁 드라이브에서도 긴밀한 삼각 공조를 벌이는 모습인데 이는 내년 총선 전략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다. 한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시사저널과 만나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내년 총선에서 여당의 '압도적 승리'가 필수"라면서 "정부가 즉흥적으로 정책을 한다는 얘기가 있던데 당·정·대가 한마음으로 논의하고 토론해 매우 전략적으로 해나가고 있는 것이며, 이는 총선 결과로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도 최근 자체적으로 △국회의원 정수 10%(30명) 감축 △무노동 무임금 제도 △불체포특권 포기 등 국회 3대 개혁 방안을 들고나오면서 본격적으로 총선용 행보를 시작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김기현 당대표는 6월20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이 같은 안들을 제시하면서 "저와 국민의힘부터 성찰하겠다. 그리고 달라지겠다"며 "국민의 삶을 돌보는 정치,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 더 나은 대한민국을 여는 정치를 다짐한다"고 말했다. 앞의 당 핵심 관계자는 "조금 과장해 말하면 지금부터 행해지는 당의 모든 행보는 총선을 의식한 것이라고 봐야 하지 않겠나"라며 "국회 개혁뿐만 아니라 김 대표가 총선 승리를 위한 여러 파격적인 구상들을 갖고 있는데 앞으로 더욱 구체화돼 공개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김 대표가 최근 검사 대거 공천설에 대해 재차 일축한 것도 주목됐다. 여권 내에선 내년 총선에서 대통령 측근 위주의 공천, 특히 검사 출신 공천이 대거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큰 상황이다. 지난 전당대회 과정 등에서 대통령의 의중이 노골적으로 드러난 게 공포감을 키웠다. 김 대표는 한 달 새 3차례나 관련 내용에 대해 거론했는데, 6월2일 전국 당협위원장들이 모인 워크숍에선 "'낙하산 공천' 이런 말에 구애받지 말고 '실력 공천', 그 말만 여러분 머릿속에 기억해 주시면 좋겠다"고 다독였다. 이어 그는 6월15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선 "당헌·당규에 의한 시스템 공천을 철저히 하고 공천 과정에 사심 개입이 배제되도록 철저하게 챙기겠다"고 선언했고, 6월21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주최 초청 토론회에선 "제가 장담하는데 검사 공천은 절대 없다. 윤석열 대통령도 마찬가지 생각"이라고 못 박았다.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심있나 저 병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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