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시참변을 공산당이 무고한 독립군을 죽인 사건으로 잘못 아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데
이거 사실 공산당 내부 파벌 싸움임.
이르쿠츠크파 공산당에게 상해파 공산당원들이 살해당한 사건이 자유시참변임.
참고로 상해파 공산당들은 공산혁명을 목표로 하는 자들로, 민족독립보다 공산주의를 우선한다고 비판받은 집단임.
상해파 공산당 창시자이자 우두머리인 이동휘가 레닌 찾아가서 상해파 공산단원들과 장교들이 억울하게 체포당했다고 이르쿠츠크파의 전횡을 비판해서 자유시참변으로 체포당한 상해파 공산당원들은 그 해에 풀려남.
홍범도는 국방부에서도 인정하듯이 이후에 재판위원으로 참가했으나, 이 때 학살에 참가하지 않았음.
애초 이거 공산당끼리 파벌 싸움에 불과한 것인데 무슨 상해파 공산당들이 무고한 피해자로 여겨지고 있음. 심지어 얘네들 그 지역에서 수많은 민간인들 약탈까지 벌여서 악명 떨치던 상해파 공산당인 사할린부대임.
이동휘가 임시정부 국무총리였던 적은 있지만, 공산주의에 빠져서 임시정부 탈퇴하고 임시정부 해체와 공산혁명 떠들던 놈이라 솔직히 나는 이 사람 건국훈장 95년에 수여한 것 인정할 수 없고 재심사해서 박탈해야한다고 봄. 임시정부 국무총리였기는 하나, 결국 배신자임.
민족독립보다 공산혁명으로 노선을 바꿔버린 배신자고, 당대에도 "민족독립보다 공산주의를 우선시하고 있다. 변해버렸어."라고 비판 받은 사람임. 그 배신자가 만든 파벌이 상해파 공산당임.
김구:20년대초에 이동휘가 나더러 공산혁명 같이 하자고 제안했으나 거부했다 + 이놈들 민주주의 국가 세우면 동족상잔 벌이려는 놈들이다.
이르쿠츠크파에게 공격당해서 학살당한 피해자라 동정받고 있는데, 실상 보면 공산혁명 꿈꾸는 놈들이라는 점에서 이미 동정할 가치가 아웃임. 이르쿠츠크파는 이후 소련 하수조직으로 그냥 자연스럽게 흡수소멸(?)해버렸고.
참고로 김좌진은 이 때 빨갱이들 믿을 수 없다고 이미 중국으로 가버렸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