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 다크모드
 | 로그인유지
[단독] TBS, 김어준의 ‘尹의 커피 대접’ 방송 슬그머니 없앴다
크림동 | L:78/A:405 | LV117 | Exp.3%
74/2,350
| 0-0 | 2023-09-08 20:33:23 | 60 |
[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링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

대선을 20여일 앞둔 작년 2월 JTBC는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 시절 부산저축은행 사태의 대출 브로커 조우형씨를 소환하고도 김만배씨 일당의 청탁에 따라 조사 대신 커피만 대접하곤 수사를 무마했다’는 취지의 가짜 뉴스를 최초 보도했다. 그 직후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이 JTBC 허위 보도를 기정사실화하면서 “중요한 단독” “아주 대단한, 굉장히 중요한 퍼즐의 마지막 조각을 거의 맞추는 보도”라고 했다. 이어 친민주당 매체들이 줄줄이 이를 추종보도, ‘대장동 몸통은 윤석열’이라는 민주당 측 주장의 근거를 만들었다.

 

8일 조선닷컴 취재 결과, 이틀 전인 6일 TBS가 김어준의 뉴스공장 2022년 2월23일 방송분을 비공개 처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일 신학림 전 민노총 언론노조 위원장 압수수색으로부터 촉발된 ‘가짜 뉴스 대선 공작 사건’이 수면 위로 오른 지 5일 만의 일이다.

 

조선닷컴이 김규남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을 통해 입수한 당시 김어준의 뉴스공장 영상 녹취록에는 김어준과 함께 출연한 신장식 변호사의 가짜 뉴스 의혹 증폭 발언이 무수히 담겨 있었다. 김어준은 방송을 시작하며 “최근 JTBC가 중요한 단독을 했다”고 하자 신 변호사는 “아주 대단한 굉장히 중요한 퍼즐의 마지막 조각을 거의 맞추는 보도”라고 했다.

 

신 변호사는 JTBC 보도를 인용하며 “(부산저축은행 부실 대출 사건을) 커피 타주고 봐준 사람이 윤석열 중수2과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1년 윤석열 중수2과장이 조사했을 때는 기소조차 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김어준은 “그 커피 타줬다는 얘기가 이번에 JTBC에서 나온 것”이라며 “JTBC가 해설을 해줬어야 했다. (우리가) 해설을 대신 하는 것”이라고도 말했다. 가짜 뉴스를 인용하며 사실인 것처럼 해설 방송을 한 것이다.

 

이 방송은 비공개 처리 전 17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할 만큼 전파성이 강했다. 그런데 이 가짜 뉴스는 사건 관련 수사가 시작되자 바로 비공개 처리됐다.

 

이에 대해 TBS 관계자는 “가짜 뉴스 대선 공작 사건 때문에 비공개 처리한 것도 아니고, 이 영상만 콕 집어서 비공개 처리한 것도 아니다”라며 “얼마 전 TBS가 이강택 전 대표이사와 김어준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는데, 피고의 방송을 그대로 놔두는 것이 맞는가에 대한 내부 논의가 있었다. 그 논의 결과 비공개 처리하기로 한 것이다. 가짜 뉴스 대선 공작 사건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그런데 현재 TBS 유튜브 채널을 들어가면 김어준의 뉴스공장 영상이 여러 개 보인다. TBS 관계자는 “미처 다 비공개 처리 못한 게 있는 것일 뿐”이라며 “나머지도 모두 비공개 처리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김 시의원은 “사흘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TBS에 대한 ‘뉴스타파 김만배 인터뷰 인용보도’ 긴급심의 이후 관련 영상이 비공개 처리됐다.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다. 그동안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생산된 가짜뉴스에 대한 심의 회피 의도가 있는 건 아닌지 의심된다”며 “11월에 있을 TBS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꼼꼼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김어준과 신 변호사가 인용한 JTBC 가짜 뉴스는 대장동 일당 가운데 하나인 남욱 변호사의 검찰 진술을 기초로 한다. 남 변호사가 2021년 11월19일 검찰 조사 때 ‘2011년 부산저축은행 수사 당시 윤 대통령이 조씨에게 커피를 대접했다는 얘기를 10년 전 당시에 전해들은 것 같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기 때문이다.(후략)

 

아나 이 졸렬한새끼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찾추가 규칙 숨덕설정 글10/댓글1
[잡담] 윤미향 2심 징역형 집유…김복동 할머니 조의금 유용 등 유죄(종합2보) [4]
인간맨 | 2023-09-20 [ 95 / 0-0 ]
[잡담] 한국일보 1면 [4]
후부키 | 2023-09-20 [ 471 / 5-0 ]
[잡담] 정치인 먹방 레전드 [3]
北斗의拳 | 2023-09-20 [ 239 / 0-0 ]
[잡담] 철도노조 "제2차 총파업 중단…국토부 등 사측과 대화 시작"(종합)
인간맨 | 2023-09-19 [ 83 / 0-0 ]
[잡담] OECD, 올해 한국 성장률 1.5%·내년 2.1% 전망 유지
인간맨 | 2023-09-19 [ 66 / 0-0 ]
[잡담] 수능·모의고사 출제한 교사 24명, 입시학원에 문제 팔았다(종합)
인간맨 | 2023-09-19 [ 54 / 0-0 ]
[잡담] 檢 "이재명, 최대 무기징역도 가능"(종합)
인간맨 | 2023-09-19 [ 65 / 0-0 ]
[잡담] 한국 민간단체, 중국 대사관 집회...탈북민 강제 북송 중단 촉구
인간맨 | 2023-09-19 [ 50 / 0-0 ]
[잡담] 문재앙만 빠는 9.19 군사합의
유이 | 2023-09-19 [ 364 / 8-0 ]
[잡담] 가짜뉴스 생산공장 최고 수위 징계 먹었네 ㅋㅋㅋ
유이 | 2023-09-19 [ 78 / 0-0 ]
[잡담] [단독]“이재명, ‘그런 얘기 들었다고 해주지’… 허위증언 요구”
크림동 | 2023-09-19 [ 126 / 2-0 ]
[잡담] “가결은 호랑이 입에 머리 디미는 격”… 특권 포기 않는 민주 [1]
크림동 | 2023-09-19 [ 81 / 0-0 ]
[잡담] ‘쿠데타 찬양’ 신원식 “이완용 매국노였지만 어쩔 수 없었다”
크림동 | 2023-09-19 [ 43 / 0-0 ]
[잡담] 미국 유튜버의 유이뿅 사건에 대한 의견
후부키 | 2023-09-19 [ 49 / 0-0 ]
[잡담] 개각 이후에도 '尹부정평가' 60%…총선 200일 앞둔 여당 고심
크림동 | 2023-09-19 [ 41 / 0-0 ]
[잡담] ‘편집 탓 오해’라던 신원식 “5·16은 위대한 혁명” 발언 또 드러나
크림동 | 2023-09-19 [ 49 / 0-0 ]
[잡담] [단독] 이균용 “1948년 건국”…헌법정신 위배 논란 ‘뉴라이트 사관’
크림동 | 2023-09-19 [ 44 / 0-0 ]
[잡담] "단식에도 예외 없다" 檢 이재명 두번째 영장…총 배임액 5095억
크림동 | 2023-09-19 [ 54 / 0-0 ]
[잡담] '뇌물 수수' 은수미 전 성남시장, 징역 2년 확정 [2]
인간맨 | 2023-09-19 [ 76 / 0-0 ]
[잡담] 친명계 “李 체포안 찬성 의원들 끝까지 색출, 정치 생명 끊을 것”
北斗의拳 | 2023-09-19 [ 52 / 0-0 ]
      
<<
<
131
132
133
134
135
>
>>
enFree
공지/이벤 | 다크모드 | 건의사항 | 이미지신고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PC버전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