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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길 가는 두 사람을 위하여 1 - 백창우
에리리 | L:60/A:454 | LV206 | Exp.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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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 | 2020-06-05 21:35:58 | 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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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길 가는 두 사람을 위하여 1 - 백창우

 

- 노래 가운데 가장 빛나는 건 사랑노래지요

- 삶 가운데 가장 빛나는 건 함께 사랑을 일궈가는 그런 삶이지요

- 가야 할 길은 멀고, 길 어디에도 제대로 된 푯말 하나 없지만

- 당당히 걸어가기를, 그대들 사랑이 그대들을 지켜주리니


그 누가 아나요, 그대들의 고운 사랑을

응달진 땅의 민들레처럼 순결한 슬픔을

그 누가 아나요, 그대들의 고운 사랑을

시련의 강 언덕에 드리운 무지개를

조그만 방 한 칸만 있어도

그대들은 부러울 것이 없지

햇볕처럼 따뜻한

사랑이 있으니

그대들의 마음 한 켠에

촛불 하나 밝히렴

그 어느 어둠도 발길을 돌리도록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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