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길 짙어 이끼 푸르고
나무 사이사이 강물이 희어
햇볕 어린 가지 끝에 산새 쉬고
흰구름 한가히 하늘을 거닌다.
산가마귀 소리 골짝에 잦은데
등 너머 바람이 넘어 닥쳐와
굽어든 숲길을 돌아서 돌아서
시냇물 여음이 옥인듯 맑아라.
푸른 산 푸른 산이 천 년만 가리
강물이 흘러흘러 만 년만 가리
산수도 - 신석정 |
사쿠야
| L:97/A:61 | LV302
| Exp.37% 2,294/6,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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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 짙어 이끼 푸르고
나무 사이사이 강물이 희어
햇볕 어린 가지 끝에 산새 쉬고
흰구름 한가히 하늘을 거닌다.
산가마귀 소리 골짝에 잦은데
등 너머 바람이 넘어 닥쳐와
굽어든 숲길을 돌아서 돌아서
시냇물 여음이 옥인듯 맑아라.
푸른 산 푸른 산이 천 년만 가리
강물이 흘러흘러 만 년만 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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