걔 컨셉이 벨을 영웅으로 만드는건데 제노스랑 같이 붙어먹는건 지가 생각하는 영웅상이 아니라고 장난질치는거
조만간 헤스티아에게 드롭킥 처맞을 운명임

헤르메스는 벨의 적은 아니고 벨의 성장을 기대하는 후원자 중 하나임.
지금 상황에서는 벨이 인류의 적과 같은 이미지가 있기에 그걸 제노스를 이용해서 다시 영웅의 이미지를 심어주려고 하지만 실패함.
그가 다시 영웅이 되는 모습은 어떤 여신만 누려야하기에... 건드는거 조차 허락받지 못함

결론 = 벨은 다시 오라리오의 영웅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