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완성본이랍시고 만들어지는것들이 검증 되는과정이란게 존재하고 약품이라면 당연히 임상실험을 해야하는데.. 한달에걸쳐 처음 만든 완성본 5개를 시험조차 하지않고 완성했다는 말에는 충분히 어폐가 있다 봅니다.
미리 누군가에게 실험했을수도 있지만 정황상 첫 완성품 5발을 다 현재 가지고 있는중이었으니 실험도 안해 봤을테고 불량품일수 있다는 희망을 걸어볼만하다고 봐요.
아마 하루이틀만에 낫지는 않고 이번 스토리 마무리되고 밀리오가 마음을 추스르고 재결심을 한 다음 홀연히 개성이 복구된다던가 말이죠.. 전 희망을 가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