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0화에서 큐젝이 젤드리스에게 말했던 당신은 나를 뛰어넘을 운명을 타고 났다 하는 식의 대사에서
'나'는 '큐젝'이라는 개체를 뜻했던 걸까요 아니면 '원초의 마신'을 뜻했던 걸까요?
사실 뛰어넘는 기준이 큐젝만 되어도 장난이 아닙니다만은, 기준이 원초의 마신이 된다면
아직까지 강함이 직접적으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정황상 정말 초월적으로 강해진다는 의미가 된다는 점에서 상당히 궁금한 떡밥입니다.
사견이지만 스승 캐릭터 둘은 등장도 짧은데, 굉장히 인상적인 캐릭터들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