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로가 히소카가 데려간 제넨사에 의해 제넨에 성공했다면
히소카와 결투를 했을 가능성이 크죠
그렇다면 헌터에서 가장 비중 있는 두명의 결투가 이미 끝난 것일까...
그건 아직 모르는거죠
또한 그 시점에서 제넨을 했다면 이미 여단과 다시 연락을 취했을텐데
유성가에 침입한 개미를 처리하던 여단을 보면 아직 그러지 못한듯 보였죠
그당시는 이미 히소카가 제넨사를 데려간지 꽤 시간이 지난 시점일텐데요
즉 히소카가 데려간 제넨사는 제넨에 성공하지 못했다고 보면 되죠
그리고 정황상 자이로가 유성가로 향했고
역시 자이로를 찾아 유성가로 떠난 개미들은
유성가에서 개미들을 막기 위해 남아있던 여단과 만났을 가능성이 큽니다
개미들 때문에 한동안 유성가에 남아있겠다고 했으니까요
그리고 자이로를 찾아 떠난 개미들 중에는 제넨사가 있죠
후에 자이로는 여단의 도움을 받아 유성가 내부에서 영향력을 얻고
9년만에 NGL을 설립하고 또 9년만에 국가를 만들고 왕이 된 그 능력으로
유성가를 이용해서 뭔가 저지를지도 모르죠
결론은
자이로를 추후에 비중있게 다룰 여지를 남긴 부분 (뜬금 없는 부분이었음)
자이로를 찾아 떠난 개미들이 자이로가 유성가로 갔을거라며 유성가로 향하는 장면 (이것도 개미들 입에서 유성가가 나오는 뜬금포)
그 개미들 중에서 제넨 능력이 있다는 것을 개미편 중간에 보여줌 (역시 내용 흐름상 뜬금 없는 내용)
이렇게 개미편에서 그다지 관계 없는 내용들을 보여주며 유성가에서 벌어질 일들을 예고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