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모아서 쓴건 아니고, 그냥 그 기술로 자신이 없앤다고 계약한 피트를 때려 부숴버리니 제약과 서약의 효과가 사라진거라 봐야할거 같아요.

그리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곤육의 상태라면 그런 기술 몇번이라도 더 날릴 수 있을거 같습니다.
주인공의 오라의 양, 육체적인 모습의 거의 전성기 상태일텐데 고작 한번쓰고 끝나지는 않겠죠.

그냥 피트 몸체를 가루로 만들어버릴 기술을 쓴거지 자신의 모든걸 쏟아부은 기술은 아니라고 봅니다.
피트를 제거 했으니 당연 몸상태는 원래대로 돌아가고 제약과 서약을 사용할때 조건인 리스크를 짊어지게 된것이라 생각해요.

추가로 완전한 자신의 힘이 아닌 빌려 쓴 힘인데 과하게 써버리니 곤의 원래 몸 상태에 마이너스를 더한것 같습니다.

남은 오오라를 모두 소모하는 백식제로같은 기술이 특이한거고
보통은 한번에 낼 수 있는 오오라의 양은 정해져 있습니다.
곤을 기준으로(수치화되서 나타내진게 곤뿐이라) 생각해 봤을때
통상 자신의 모든 오오라의 6%가량만이 켄이나 코우로 내보낼 수 있는것 같네요.
쟈쟌권 같은 경우는 코우이지만 필살기의 리스크로 8%가량 오오라를 한번에 뽑아낼 수 있죠.

곤육몬이 됐다고 해서 하츠의 기본적인 틀까지 성장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전 아니라고 생각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