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우' 나 '노부' 같은 녀석들은 역부족이다. 라는 말 한마디로 상당수는 모라우,노부<<넘사<<십이지평균 이라고 잠정잡은 듯 합니다. 하지만 설령 모라우나 노부가 십이지 평균에 달하는 강자라 하더라도 칸자이는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충분히 있습니다. 역부족의 용래까지 틀린 칸자이의 지능은 십이지 중에서도 최저를 다투는 수준 입니다. 미자이스톰은 법느님이고, 치들은 의느님이며, 진은 진느님이지요. 파리스톤 힐 역시 진과 거의 대등한 수준의 먼치킨스런 머리굴림을 자랑합니다. 평균 IQ가 200은 되어보이는 십이지라는 집단에서 홀로 IQ 두자릿수 찍는 칸자이의 몰골은 우습기도 하지만, 달리 말하면 칸자이는 오로지 일신의 무력만으로 십이지 자리에 올랐다는 소리입니다. 머릿쓰는 걸로 올랐을 가능성은 전무하니까요. 용과 함꼐 십이지에서 가장 강한 동물인 호랑이를 맡았다는 점도 그렇고. 진을 제외한 십이지중에서는 손꼽히는 강자일 가능성이 높죠.
즉 모라우가 십이지에 못미친다! 라고 단정내리기에는 힘듭니다. 미자이스톰의 경우 전투력 역시 있겠지만 주변의 반응을 모아 문무겸비형일 가능성이 높으며, 치들 같은 경우는 완벽한 서포터형 헌터입니다. 피용 역시 서포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은 뭐 간단합니다.
나와봐야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