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자존심쎄고
자신이 종의 점정이니 뭐니 하던 생물이 사랑이라는 감정에 빠진 근원이 뭘까요?
개미편보면 생각보다 코무기에게 빨리 빠진것같더군요
코무기 만난지 얼마 안되서 왕이 이러자나요
분명 계속 지니까 심적으로 엄청난 굴욕일텐데 이상하게 즐겁다고 .. 그 근원을 모르겠다고..
그 근원이 뭐겠어요 사랑이지 ㅋㅋㅋ
그냥 자신이 모든 종의 정점이고 넘사벽의 존재라고 생각했는데 계속 군의로 쳐발리니까
경외심이 생긴걸까요 아니면 독수리한테 당했을때 대사보면 애초에 코무기가 자신의 비관적인 상황을 자주 얘기하다보니 지켜주고싶다는 마음이 생겼을까요
침흘리는거보고 추하다고 한거보면 외모가 자기 스타일(?)은 아니였던것같은데 ㅋㅋㅋ
재밌네요 ㅋㅋ
근데 만약 독수리가 공격하던상황에서요 원래 개미왕이 죽일려고 간거자나요 독수리가 공격하던상황이 아니였다면 죽엿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