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츠키요...친아빠랑 토르소에게 ㄱㄱ당한 소재...
도굴이 영점프 작품이고 성인만화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당연한거지만 진짜 민감함 소재잖아요.. 애니 영향인지는 몰라도 어린 독자도 분명 많을테고...
스이쌤이 자세한 묘사를 안하신다지만 충분히 그 내용을 짐작할 수 있는 상황이고..
1부에서는 잘 모르겠는데 2부 들어서 이런 소재가 많이 나오는것 같아서요..
솔직히 카네키가 학대 받아왔던게 밝혀졌을때도 엄청난 충격이었는데 너트크래커 때도 묘사는 없었지만 성ㅁㅁ를 통해서 돈을 벌었다는것도 짐작 가능하고 저번의 무츠키 생리혈 묘사라던가..
이런류(?)의 문제는 아니지만 전 카나에가 여자란게 밝혀졌을때도 좀 충격이었거든요.. 도굴 보다보면 고문에는 내성이 확실히 생기는데
아직 가정폭력이나 성에대한 이런쪽은 민감해지는게 어쩔 수 없는건가 싶기도 하고..ㅠㅠ저만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ㅋㅋ
이런게 싫다기 보단 스이쌤에 대해 깜짝 놀라게 된달까ㅋㅋㅋㅋ뭔가 이번화의 무츠키도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직접적으로 확인사살 해주니까 정곡을 찔린 느낌..? 가리고 감추고 싶은걸 다 드러내는 느낌이에요...
도굴에 해피엔딩은 없다지만 스이쌤 애들 굴리는거 보면 이제 그만해!를 외치고 싶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