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 환상들이 구룡아에 전멸당할때 '유일'하게 구멍뚫린 묘사 하나 없는 그 남자..
용비의 한마디에 인싸왕이 움찔하고 천곡오살들 부들부들거릴대 유일하게 아무 반응 없던 그 남자..
'흑룡왕'이 '인싸왕'이 되버리고 '천곡오살'이 '식은땀오살'이 되버렸을때 유일하게 침착하게 상황을 정리해 나갔던 자..
그냥 좀 강한얘들을 존자급이거나 그와 비슷한 수준으로 만드는 '환혼귀진대법'과 그 술법을 통과해
옛 대마두들의 무공을 이어받은자들조차도 겨우겨우 통과한 '살진 포태궁'을 쓸수 있는 자.. 앞으로 뭘 더 숨기고 있는지 가늠할수 없는 자..
구휘의 제안에 모두 놀랄때 유일하게 감정표현이 없던자..
그 이름 『제령황제 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