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리보기를 없앤다.
쿠키를 구워서 3주뒤의 미래를 알고 있는 독자와 아닌 독자가 있기 때문에 서로 만화를 기대하는 기대치가 갈린다.
차라리 미리보기를 없애는게 나을 것 같다.
2. 구무림의 개입을 조금 하향 시킨다.
현재의 '고수'는 '용비불패 2'다. 이것은 고게의 작가님도 인정하신 부분이다.
도겸&백마곡 vs 신 파천문은 진가령, 도겸의 실력을 알아보는 것과 동시에 파천문의 전력도 측정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대결이였다.
그걸 구무림이 망쳤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용비와 구휘의 전개를 위해선 어쩔 수 없었지만 그래도 너무했다는 평이 크다.
3. 주인공의 싸움 전개 방식을 바꾼다.
너무나도 눈에 뻔하다.
암존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누구든지 압도하였다.
물론 재미없지는 않았다.
암존과의 싸움도 재미있었다.
작중 처음으로 강룡을 죽기 직전까지 몰고간것은 고수 독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하지만 전개방식이 너무하다는 반응이 많다.
'항상 적한테 맞아주고 시작하는게 답답하다.'
'왜 항상 쓰러진 강룡을 누가 주워가서 치료해주는가'
'마조히스트냐' 등등의 평들이 존재한다.
특히 강룡이 상대를 너무 봐주는게 아닌가? 라는 독자들의 생각은 '제운강' 편의 베댓을 보면 알 수 있다.
전개방식을 조금 바꿔서 진짜로 죽엇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