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극초반 말고 박무봉이 뭔가 강한 모습이나 임팩트있는 기술을 보여준게 단 한번도 없어요.

상만덕한테 밀리는 모습으로 망가지기 시작해서, 4부에서는 아예 프리스트한테 내팽겨쳐지는 굴욕을 당했고, 그뒤로도 제대로 적을 압도하거나, 임팩트 있는 기술없이 만덕이가 칼 투척하는거마냥 같은 종류의 기술만 남발했죠.

설령 얻어터지더라도 김두식처럼 상대를 수백km 밖으로 날려보내거나, 상해에서 한국까지 순식간에 달려오는 임팩트성있는 연출을 보여줄수도 있는데, 박무봉은 그런 모습이 완전 전무한게 현실.

그나마 박무봉의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가능성이었던 리미트 해제조차 사용된건 다 죽어가는 벨제버브에게로의 막타.

그냥 용제가 박무봉 취급을 호구로 해놔서 갓게에서도 취급이 이런겁니다.

당장 서한량이 더식스 최약체급 취급받다가 뛰어오른게 제우스 상대로 선전했기 때문이라는걸 생각하면...

그런 생사혈투가 아니더라도 뭔가 멋진 모습 하나 보여줄만한데, 취급이 저 모양 저 꼴인걸보면 용제가 박무봉이 싫은 모양.

덤으로 상만덕도 싫은것 같음. 박무봉이나 상만덕이나 쓰는 기술 언제나 같고, 상만덕도 허구한날 텔포로 도주질이나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