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자의 마더카르멜은 마더테레사수녀의 모티브인듯
1. 아빌라의 테레사 (본명: Teresa de Cepeda y Ahumada)
테레사는 1515년 3월 28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50마일 떨어진 중앙 산악지대에 위치한 아빌라(Avila)에서 유대교에서 개종한 귀족 집안의 딸로 태어났다. 그녀는 19살이 되던 해 수녀가 되기로 결심하고 1535년 11월 2일 아빌라의 강생 카르멜(Carmelite) 수녀원에 입회하였다. 결정적인 환시를 체험한 뒤 테레사는 1560년 초창기의 엄격한 수도 생활의 규율로 돌아갈 것을 주장하여 그녀가 속한 카르멜 수녀회의 개혁을 단행하여 맨발의 카르멜 여자 수도원을 세울 계획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