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리가 가르친건 패기
기어4는 루피가 독자적으로 개발
그걸 본 레일리가 충고 비슷한걸 했을 뿐

나도 그 말을 어떻게 해석해야 될지 잘 모르겠다　

킹콩건 나오기 직전에 한 말이라 킹콩건을 말한 걸 수도 있는데
기어 4는 몸에 대한 부담이 너무 크니 확실히 끝낼 수 있는 킹콩건을 개발..? 하지만 이러면 '부담'이 더 심하기 때문에 레일리의 말과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있고

기어 4 다음의, 예컨대 기어 5 같은 기술을 지칭하는 거면 한참 후에 나올 수 있는 기어 5 내지 다른 형태의 신기술에 대한 복선?
그나마 이게 레일리 말의 문맥 상 가장 어울리는데 그 회상이 들어간 시점이 약간 어색함
다만 그 신기술이 기어 4 보다 부담이 적을지는 미지수
기어 5를 지칭하던 거라면 여태 기어는 더 강한 버전이 나올 수록 몸에 대한 부담이 더 커졌으니
(열매 각성은 루피가 도플라밍고의 각성을 보고 놀랐으니 아닐듯)

그리고 마지막 가능성으로 기어 4 형태 변형
가령 바운드 맨, 탱크 맨 처럼 아예 다른 버전(내지 형태)으로 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얘기한 거라면 일리가 있음
쿠마도리, 루치 처럼 생명귀환으로 몸을 날렵하게 하고 루피의 통제력을 높인 형태면 더 통제 가능한 형태로 싸우면서 부담도 줄일 수 있을듯
다만 이러면 '현재의 기어 4'를 지칭한 게 아니라 '기어 4' 자체를 지칭한 부분 때문에 또 문맥상 어색한 부분이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