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교대전에서 분수도 모르고 나대다가 용구홍한테 처맞은 후 잠적하죠
그러다 관심을 갖는게 파천신군인데 부상 당한 상태 라는 걸 들키고 동정까지 받습니다
후에 향주 부하에게 파천신군의 후계자놈이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고선 또 한번 모습을 드러낸후 저승에 있는 스승 곁으로 보내준다며 농락하다가 결국 팔 잘리고 죽지않습니까
물론 옆에 할배들 도움이 없었으면 강룡은 뒤졌겠죠 애초에 빡대갈이라 옆에 원수들을 데리고 다닌게 잘못
암존은 파천신군에게 당했던 수모를 갚으려고 나타난 게 분명합니다
그리고 죽기 직전 과거에서 먼저 떠올린게 자신의 혈맥을 파열시킨 용구홍입니다
후에 마교대전에서 중원이 승리했다는 소식을 들었을텐데 그 비열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는 암존이 용구홍한테는 복수조차 하지 않습니다.
물론 용구홍이 죽었다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뻔히 백마곡이 구휘의 딸,손녀가 곡주라는 걸 알수도 있지만 복수조차 안하죠
제생각엔 몸도 다쳤고 그 다친몸으론 용비,구휘한테 안되는 걸 자신도 아는거 같습니다
전성기 암존은 무공만큼은 최고지만 천존이 말한대로 빡대가리라 임기웅변의 달인 용비한테 안됩니다
용비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