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지용성'과 '천맹성'이 열두존자 중에서도 삼존급이 아니면 절대 대항하지 못할 '궤를 달리 하는 강함'을 보여줬습니다.
'천웅성' '천뢰성' '천폭성'도 이들에 필적한다면 용구 입장에선 정말 '괴랄한 난관' 이네요..
용불 때보다 궤를 달리하는 성장을 이룩했다면 어떻게든 천곡칠살과의 1대1 싸움은 이겨낼 수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 천곡칠살, 존자, 주교의 강함 마저도 한낮 '개미'로 취급하는 흑룡왕.
그가 일어나는 순간 용구는 사망신고 해야됩니다...
파천 혈비 강룡의 강함은 존자의 수준을 아득하게 웃돈다는게 증명됬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