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귀영은 파천신공vs파천신공으로 갈거라예상했지만 이미 강룡은전에 구무림최강 사패천상대로 힘으로 이겨가지고
또귀영과힘대힘으로 하면 좀단순해질꺼같았는데
귀영은 사실부상을 당해서 온전한힘을 못내는상태였고
지금은 자기마을사람들을 지키면서 갱생한듯한 뉘앙스를 보여
강룡의심리를 흔들어버리는 전개는 나름신박했다봄
그래서 강룡이 귀영을 죽이지않음으로써 앞으로 용이가 어떻게 갈등하고 마음을극복할지 궁금했는데
왠걸 막사평이 그냥 다죽여버리고 끝나버려서 용이고민자동으로 해결되버림...
귀영은 솔직히 과거도 제대로안풀리고 어떤심정으로 용이에게 죽고싶어했는지도 안나왔는데.....
그렇다고 용이에게 파천문에대한 연결고리를 준것도아니고
결과적으로 귀영은 이때 아무런역할도못했던거같음
막사평도 귀영일을 앞장서서 처리하면서 백마곡까지쳐들어가고 얘내들이 이중3중 덫을쳐서 잡았을놈이라
처음에는 사천왕중 브레인+행동대장 격포스를 내뿜었는데
현실은.....
난 갠적으로 늙존죽인 강룡에게도 깝칠라하길래
실력적으로는 못미치더라도 온갖함정과 비열한수로 용이 성가시게할줄알았는데
알고보니 설명충+늙존전력도 제대로 파악못하고 덤빈 븅1신 템빨놈이라는건 알았을때는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