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그장면이 갑툭튀하기도 했고,
아리마 표정이나 정면샷을 보여주면서 좀 대비시켜줬음 좋았을텐데,
그냥 지나가는 쩌리A가 소식 전달해주는 느낌...?
좀더 묵직한 분위기로 연출해주셨음 좋았을텐데
마지막 장면 느낌도 안나고ㅋㅋ
더군다나 아리마가 v랑 연관이 있을거다는 독자들 사이에 기정사실화만 되어있었지 심증만 있고 물증은 단하나도 없었는데..
갑작스러운건 둘째치고 그냥 옆모습으로 대사만 툭 던지는 장면 연출이라니ㅠㅠ
무표정하면서도 뭔가 읽기힘든 아리마 정면을 보여주면서 대사 쳤으면 떡밥성도 분위기도 더 좋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