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의 2주가 지나고 이제는 어느정도 스토리의 진행이 이루어진 듯 합니다.

콜로세움도 어느 정도 진행이 되었고 사보와 코알라도 등장을 하였으며 프랑키들도 공장을 향해 진격을 개시했습니다.

이번 주에는 지하 교역항의 모습도 나왔습니다.

 

 

왕궁과 콜로세움은 멀지 않습니다.

그림에서 보면 바로 붙어있다고 해도 무방하죠.

 

현재 루피와 조로, 킨에몬이 파란색 지점으로 향하고 있구요.

그 곳에는 도플과 후지토라가 있습니다.

로 역시 그 곳에 잡혀있겠구요.

칸쥬로도 역시 비슷한 위치에 있을 걸로 예상이 됩니다.

피카가 왕궁을 지키고 있겠죠.

바이올렛도 그 곳을 향하고 있거나 이미 진입했을 수도 있겠군요.

 

왕궁 아래쪽에 빨간색 점으로 표시된 부분 중 한곳에 아마 프랑키가 있는 곳으로 보입니다.

그 안은 장난감집이겠구요.?네 명의 간부가 지키고 있습니다.

 

노란색 점, 콜로세움에는 디아만테가 지키고 있으며

레베카와 사보, 그리고 바르톨로메오, 캐번디쉬가 그 곳에 있죠.

 

그 지하에 초록색 지점에는 우솝과 로빈, 장난감병정, 소인족들이 있는 공장 & 교역항이 있습니다.

지하에 자리잡고 있는 교역항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드디어 밝혀진 지하 교역항의 전경입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대단히 큰 것을 보실 수 있구요.

프랑키하우스처럼 생긴 가운데 첨탑처럼되어 있는 기둥 주위로 파이프 같은 것들이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저 파이프를 보니 감이 오시지 않습니까?

맞습니다.

 

 

콜로세움 C조의 패배자 사이를 통해 그 모습이 나왔는데요.

콜로세움이 진행이 되면서 패배자들은 저 파이프를 타고 이렇게 콜로세움의 지하로 떨어지게 됩니다.

저 파이프가 꽤나 여러방향에서 뻗어 내려오는데

콜로세움으로도 연결이 되어 있고 왕궁지하와 장난감집으로도 연결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떨어진 패배자들은 버려진 장난감들과 함께 이렇게 지하에 갇히게 되었죠.

갇힌 패자들을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떨어진 자들을 위에서 트레볼이 잡아 당겨 슈가가 장난감으로 만들어 버리죠.

장난감으로 변한 자들은 문을 통해 똑바로 나아가면 공장과 교역항이 나옵니다.

문 밖 전경을 보니 집 같은 건물과 무엇인가를 옮기는 누군가가 보입니다.

 

 

그 문 밖의 장소는 바로 이곳이죠.

 

장난감으로 변한 사이와 부, 그리고 나머지 참가자들도 바로 이 곳에서 노역을 하고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사이가 걸어나온 곳은 저 가운데 첨탑에서 나왔다는 예상이 가능합니다.

 

콜로세움의 패배자들도 모두 저 안에 있구요.

트레볼과 슈가 역시 저 안에 있겠군요.

 

결국에는 아군이고 적이고 모두 위아래로 있는 것이죠.

 

지금 루피와 조로, 킨에몬이 맨 꼭대기에 위치한 왕궁에 있지만

도플과 후지토라에 의해 얼마든지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세 명 모두 떨어질 수도 있으며 루피 혼자 떨어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어찌됐든 루피는 지하 공장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거죠.

 

 

그렇게 되면 루피 혹은 루피의 동료들이 얼마든지 장난감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매번 전투에 바보 같이 당하여 핸디캡을 안고서 시작했던 루피이기에

루피가 장난감으로 변해 공장으로 이동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곳에서 루피를 잊은 동료들과도 다시 만나고 (만나지만 루피를 전혀 기억 못 하겠죠.)

여러 장난감들 & 소인족들과 친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보벌레로 프랑키네와 상디네와 연락 할 때 루피는 소인족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보였었죠.

 

그리고 유리구슬 혹은 새장 안에 갇혀있는 몬체리와 첫 대면을 하게 됩니다.

 

저번 연구에서 제가

아홉번째 동료로서 몬체리를 지목하고

동료가 되려면 첫 대면에는 반드시 루피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었는데요.

이런 방향의 스토리 진행이 되면서 그 조건을 충족 시킬 것이라 감히 예상해 봅니다.

 

몬체리와 소인족이 스마일 제조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 일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스마일을 열매 맺게 하는 나무를 키워낸다든지 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도플에게 가장 중요한건 몬체리가 될 수도 있으며

그 몬체리에게는 꿈과 지난 10년간의 슬픈 과거가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루피는 장난감이 되어서 처음에는 명령에 복종하겠지만

워낙 본인 마음대로 하려는 의지가 강해 한 바탕 소동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 과정에서 몬체리와 친해지고 그녀의 꿈과 슬픔을 알게 되며

도플과 싸워 공장을 파괴하고 몬체리를 구해낼 것으로 봅니다.

 

루피가 지하로 떨어져 장난감으로 변하고 공장으로 이동하여

몬체리를 만나 그녀의 이야기가 나오고 그녀를 구출하는 이야기까지가 꽤 길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은 흩어져 있지만 결국에는 모두가 비슷한 위치에 모여 공장 파괴를 하고 전투를 할 것이라 봅니다.

 

밀짚모자 해적단과 킨에몬

리쿠왕과 추종자들

장난감 병정과 소인족들

장난감으로 변한 콜로세움 패배자들

바르톨로메오와 캐번디쉬

잡혀있는 기타 장난감들과 소인족들

 

이 모두가 한꺼번에 땅 속 가장 깊숙한 지하에서부터 땅 위로 올라와 왕궁까지 도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보와 코알라도 어떤 방식으로든 함께 싸울 것 같습니다.

 

결론

 

루피는 도플이나 후지토라에 의해 지하공장으로 떨어지고

그 곳에서 장난감으로 변할 수도 있으며

공장으로 이동하여

몬체리 공주를 만나 그녀를 구출하고

모두와 함께 지하에서부터 왕궁까지 올라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