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차가운 3월
눈부신 청명
흙밑에 엉겨 있는
생명들의 연록빛 꼬물거림이
다 어려 비칠 것 같다
그 청명을
내다본다
헐레벌떡 집 한 채를
겨우 짓고
혹은 그나마 못 짓고
죽을 내가
맑은 봄날 - 전영애 |
김무제
| L:57/A:221 | LV122
| Exp.94% 2,311/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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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차가운 3월
눈부신 청명
흙밑에 엉겨 있는
생명들의 연록빛 꼬물거림이
다 어려 비칠 것 같다
그 청명을
내다본다
헐레벌떡 집 한 채를
겨우 짓고
혹은 그나마 못 짓고
죽을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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