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추천하길래 쭉 봤는데 오늘 편 쩌네 ㄷㄷㄷ 습습후후
로맨스물 잘 안 보는데 아 정말 현실적이고 좋더라 내 또래에는 이게 맞나보다ㅋㅋ
분량이 짧은데 전개는 딱히 느린 것 같지 않고 물론 여주, 남주 설정면에서는 조금 억지스러운 부분이 있기는 한데
어쨌든 현실적이고 괜찮은 듯 오늘 베댓 중에 '혼자서도 너무나도 충분히 행복한 남자와, 누군가와 함께 해야지만 행복했던 여자가 서로를 배워가는 내용이었군요 ㅎㅎ' 이 말 내 생각 읽은 듯 내내 이 생각했는데 정말 공감공감
그리고 음식 그림을 정말 실사처럼 그려서 좋다 ㅠ 아 배고프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