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 분'에 대해 여러가지가 언급되곤 했습니다. 윗분들 의견에 덧붙여 말씀드리자면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널 정도로 신중한 사람이라고도 알려져 있구요. 또한 그 분의 사는 곳 혹은 출신 지역이 돗토리현이란 것도 밝혀졌고,
또한 그 분의 연락처를 전화로 누를때 그 버튼음이 일곱살의 꼬마였나? 일곱명의 꼬마였나? 아무튼 어떤 노래소리라고도 합니다.
작품 내에서 언급된 것이 아니라 작가 인터뷰에서 나온 말이라 별 의미 없는 말이라고 봅니다.
아마 작가 인터뷰로 나온 말은 결과를 알고 보면 그 인터뷰가 아에 틀린 말은 아니지만, 맞다고 하기엔 애매한 수준의 말들일거예요. 작품 내에서 언급한 것을 그렇게 처리하면 개연성없다고 욕먹을 일이지만, 인터뷰에서 한 말이야 책임질 이유가 없죠. 그냥 청산작가 본인이 실없는 사람이 되고 말면 되는 거라.
오다가 고의적으로 인터뷰를 통해 '죽을 필요가 없는 캐릭터는 죽이지 않는다'는 말을 유통시켜, 에이스의 죽음을 극적으로 만든 것과 비슷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작품에 나오는 것만으로도 미리 보스의 정체가 밝혀지면 힘이 빠질텐데, 일부러 인터뷰에서 힌트를 줘서 힘을 뺄 이유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