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만추 초반에는 호빗족이라고 되어있다가 저작권 문제로 파룸족으로 변경되기도 했고 말이죠...

일본신화도 있습니다
지금형태로 봐서는 켈트나 다른 쪽 신화도 나올 가능성이 커 보이죠

재밌겠네요 기다려 집니다~ 군대만 안간다면 끝까지 나올때마다 보고 싶지만 .....

이럴떄는 전역후 한번에 몰아볼수있다는 희망으로 가세요
참고로 전 아예 사서 군부대에서 라노벨감상했습니다
제가 있던 부대는 말단+말단부대라 소설책으로는 터치를 안하거든요
오히려 간부들이 판타지무협소설책을 사올정도라

저도 그런곳으로 가고싶네요 .... 해군으로 가는데 그런곳으로 가면 라노벨 최대한 사모을텐데 ....ㅋㅋ

사모으는건 상병말때 하세요
저도 선임이 라노벨 모으는 사람이라 빌려볼수있었거든요

아깝네요 군대는 의경이 갑인데

공군이 갑이라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편하다
2. 휴가가 많다(친구 말로는 1달에 한 번정도는 3박4일인가 4박5일이 주어졌다는거같더군요)
다만 그 두개의 장점을 씹어 먹을정도로 복무기간이 긴게 단점입니다
군대가기 전엔 뭐 3개월정도 더 긴게 어떻겠냐 하고 생각하는데 비슷하게 입대 한 친구 전역할 때 자기는 아직 3개월 남은건 거의 지옥이죠 오히려 늦게 간친구도 먼저 나갑니다 ㅋㅋ

의경의 장점으로서는
1. 사회와 가깝다(일단 숙박처가 도시 주변에 있고 방법순찰근무같은 경우에는 도시에서 줄서서 돌아다니는거 말곤 딱히 없습니다. 이 때 대부분 돌아다니면서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먹기도하고 하죠)

2. 외출, 외박이 많다(외출은 매주 1번 일요일 하루종일(부대간 차이 있을지도), 외박은 대략 2달에 한번 3박4일이겠네요, 단 특별외박이 자주 주어져서 외박 잘짜면 한달에 한 번 꼴로 나갈 수도 있습니다)

3. 그럼에도 불구하고 육군과 복무기간이 같다
이겠군요

단순하게 새면 공군의 외박이 의경보다 좀 더 많긴한데 빈도수는 크게 차이안납니다
기간은 대략 3개월 짧구요. 편하다고 해도 어차피 군대란게 일자체보다는 인간관계에 따라 편하기도하고 고통스럽기도 한거여서 다를 것도 없습니다. 대체로 1년지나면 군대가 내집같아지기도 하구요.
뭐 저는 의경출신이라 다른대는 어떻게 근무하는지는 정확하겐 모르지만 다들 산촌에 틀어박혀서 공기좋은곳에서 지낸다고들 하더군요. 군부대가 다 그런거니까요.

네 친구들 여러명 공군갔다왔지만 좋은소리하는사람 한명도 못봤습니다..ㅋㅋ
다 육두문자날려주더군요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