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밉상 캐릭터 No.1 이지만,
왜 방난이 작중에서 타락한 신이라고 불리는지 궁금해 졌네요.
방난도 살생을 많이 하긴 했지만 단순히 사람 죽인 숫자로만 따지면 강외>=신>>>>방난 일 것 같은데..
방난은 무사 수행자로 오래 살았지 전장에서 적들하고 마주친 적은 신이나 강외 같은 항상 최전선에서 싸워온 장수들 보다는 훨씬 적을 것 같은데 말이죠.
그렇다고 방난이 어디서 특별한 악행을 했다는 얘기는 한번도 나온적이 없는 것 같고..
앞서도 이야기 했지만 단순히 사람을 많이 죽였다는 것이 악행이라면 그거는 전선의 다른 장수들(신,강외 포함)이 방난 따위하고는 비교도 안되게 넘사벽으로 많이 죽였을테고..
무의 정점에 서 있는데 군대를 이끌어서 적군을 죽이는데 앞장서지 않고 홀로 아싸를 자처해서 타락한 신인 것일까요..?
이번화를 보고 방난의 리타이어는 100% 라는 확신이 생기긴 했는데
갑자기 위와 같은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방난은 왜 타락한 신인가..
사람 죽인 수로 따지면 강외나 신이 그런말을 할 입장은 아닌 것 같은데..
백기는 왕의 명령을 충실히 수행해서 적과의 전쟁에서 이겼을 뿐.
설마 왕이 전쟁은 이겨야하지만 포로는 살려두라는 명령을 했다는 궤변을 늘어놓으면 안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