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란의 말대로면 상위마신족이라도 수명이 1000년 정도인것으로 추측됩니다.
십계를 비롯 마신족이 봉인된지 3000년의 세월이 흘렀다고 하니까 갈란이 말하길
원래대로면 세번은 넘게 죽었을 세월이라고 하였으니 말입니다.
근데 메리오다스같은 경우 마신왕의 저주를 받자 3000년이 지나도록 늙지도 죽지도
않는 몸이 되어버렸습니다. 정확히는 죽어도 부활하는 형식이지만 말이죠. 거의 뭐
세월의 섭리 조차 막대한 권능으로
비트는 것 같은 느낌의 힘으로 다가옵니다.
그리고 메리오다스는 심장이 7개가 다 파괴되면서 사망했는데 어떤 마신족이라도
지닌 심장이 다 파괴되면 사망할수밖에 없단 식으로 에스타롯사가 말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메리오다스는 그런 식으로 죽고도 문제 없이 부활했을뿐만 아니라 심장까지 다 원래대로
돌아온것으로 압니다. 그런걸 보면 마신왕의 힘은 도대체가...
아무튼 십계 각자한테 다양한 능력을 부여하는것도 그렇고
마신왕의 힘? 권능은 상위마신족과 비교해도 차원이
다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주더군요.
전성기 당시의 메리오다스가 아무 피해도 못 주고 당한것도 그렇고
마신왕이 진면목을 드러낸다면 대체 어느정도로 강할지 특수능력은 얼마나 더 있을지.. 상상조차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