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교전 당시에 옥천비가 어떤 이유로 인해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는것은 구휘 역시 어렴풋이 알고 있었음

단지 그것이 단 때문 이였다는것을 몰랐을 뿐

출수 했다면 필시 용-구를 소멸 시켰으리라 자신 했던

마환광멸의 출수를 구휘에 눈앞에서 거둔 것 자체가

당시 옥천비가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는 명백한 증거임

구휘 또한 이를 인식하고 있었고 

 

 

 

 

이후 구휘가 목표했을 최소한의 무공적 경지는

전성기 옥천비의 전력이였을 마환광멸을 능가하는 힘 

그리고 그 옥천비 역시 

수십년동안 놀지 않고

무공을 쌓았을 것 또한 염두해 두었기에

이를 이겨내기 위해 

그 조차 능가할 경지를 최소치로 잡았을것임

 

 

현 구휘가 그 목표점 삼았을

무공적 성취를 끝내 이루었다면

 

 

현 경지는 가히 짐작조차 하기 힘든

수준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