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집에서 사라진 히마와리
제가 오빠니까 찾아 올게요!
너 히마와리 못봄?
사라다 : 아까 호카게 저택에서 싱글벙글 쪼개면서 나오는거 봤어
호카게 실로 온 보루토
히마와리의 행방을 묻는다.
아까 뭐 사러 간다고 말했는데 심부름 아님?
아님;
딸이 미아가 됐음을 느끼는 안절부절 나루토
보가놈은 자기가 찾을테니 일이나 쳐하라고 말함
자고로 오늘 나루토는 바쁘지 않아서 집에 일찍 들어간다고 한다.
지나가던 야채 상인이 히마와리의 행방을 알고 있다.
삼촌에게 뭘 부탁하러 간다?
보가놈은 삼촌 이름도 모름
니 이름은 삼촌 이름이랑 커플이라고!!!
히마와리뇬...역시나 성묘하러 왔었다.
나루토를 닮아서 자유분방한 꼬맹이
그때 낙타뇬 등장
삼촌한테 뭘 기도하고 있었다고 한다.
기도의 내용을 알려달라니까 안알랴쥼
뜬금없이 나게인 마냥 서열논쟁을 시작하는 히마와리
"나>네였어요? 아니면 네>나였어요?"
"나>네지 ㅋㅋ 아빠가 호카게인거 보면 모르냐?"
"맞단다 ^^ 나>네야"
근데 지금의 아빠는 삼촌덕에 있는거란다 ^^
그때 나루토가 와서 뜬금없이 네지 썰 풀기 시작함
삼촌한테 비웃음 안당하도록 노력하렴^^
그래서 히마와리는 왜 외출한거니?
그건 바로 야채라면을 위해서였다
마음 씀씀이 ㅅㅌㅊ
근데 아빤 야채 안먹잖아;;
후루룩 쩝쩝
딸바보 나루토는 싫어하는 야채를 쳐묵으면서 히마와리를 칭찬
가족끼리 오순도순 히마와리의 야채 라면을 먹는걸로 끝 ^^
좃같은 우치하 가정에 비하면 항상 훈훈한 나루토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