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 다크모드
 | 로그인유지
[신게문학]지옥열차10화
allendgrayman | L:35/A:336 | LV54 | Exp.42%
458/1,090
| 0-0 | 2014-10-05 20:49:52 | 129 |
[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9화

허억..허억..이사람

어떡해된거지?

내 신수 공격이 전혀 안통해..아니 전혀 아 먹히고 있어..

 

밤은 당황했다

 

눈앞에 잇는 사치페이커가 다리를 교차해가며 헤실거리며 웃는 

그의 여유로운 모습..

그리고 아직 살아잇지만 쓰러진 선별인원의 머리를 밟아 터뜨리며 

웃는 모습

딱 정신병자를 연상시키고 잇었다

 

공격이 안통했다

정확히는 다가가지도 못한채 사라졌다

 

"뭐어야?..그거 너 설마 모르는거냐?'중화'를?"

 

중화?

 

"ㅋㅋㅋ뭐야 정말 모르는거야?그런거야?..하하하하하하

실력 없는 놈들만 골라먹고 싸운다더니..이거 와전 순 초짜구만..그런 무기를 가지고 있으면서

이거 무기가 아까워..아까워~뭐 난 시간 뗴우기지만..넌 얼른 얼른 안하면 위험할텐데?"

페이커는 여유를 부리며 밤을 놀려먹었고

옆에 기차를 가리키며 말했다

 

"어이..밤 너 혹시..중화라는거 모르는거냐?..나야  흉내는 할 수 있지만...저건 신수의 컨트롤이

아주 중요해서 말이지..난 저렇게는 못해..무엇보다 페이커는 신수 컨트롤의 특화된 종족 출신이야.."

보로는 밤을 보며 곤란한듯 귓속말로 물었다

 

"..."

못해요..것보다 저건 카피도못하겠어.다가갈수가 없네...

 

시간이..

 

12시30분..

시간이 지나가지 않아?

 

밤이 시계에 눈을 돌린 순간 커다란 괴음이 열차를 뒤흔들었고

동시에 멈춰진 시간이 움직였다

 

"대체 무슨?!!!!!!!!!!!"

보로는 흔드리는 열차에 놀라 창밖을 보는 순간 앞에 칸이 옆에 열차에게 공격당한걸 알아차렸다

 

"경쟁자 제거는 필수라고?당근 옆에 열차 파괴하지 말라는 말은 없었으니..이것도 가능하지~

뭣보다 시간이 움직이고 있잖아..카운트다운 시작이군..이런 기초적인것도 모르고 탑을 오르다니

니들 혹시 저능아냐? 아니면 너무 물러터져서 눈앞에 동료외에는 생각을 안하는거냐?

바암~?"

페이커는 당황한듯 있는 밤을 보며 씨익웃었다

 

이렇게 되면 곤란해!

.

.

.

"큭!!!!젠장..빌어먹을!!!!!!!!!!1대체 언제쯤 도착하냐고?"

유리는 에반을 추궁하듯 소리쳤다

 

"..아직이에요..아직..절정이 안왓어요..2명...아니 나까지 3명인가?

아무래도 그렇겠지..하지만 그렇게 되면...?!!!!!!!!!!!!!!!!!

아 뭐에요?!!!!!!!!!!!!"

에반은 날라온 유리의 구두가 자신에 머리를 찍힌것에 화가나 소리쳤다

 

"어쭈!내가 말했잖아.대체 언제 도착하냐고?

것보다..지금 이거 어디로 향하는거야?왜 43층에 먼저 도착하고 다시 내려가는거냐고?"

유리는 에반의 행동이 이해가 안간다는듯 소리쳤다

 

"그거야 우린 지금 유라한테 가고 잇으니까요..정규루트로 가면 시간이 그 소년한테 직행한다고요"

에반은 유리의 말에 중얼거리며 말했다

 

"뭐야?!!!!!!!!!!직행이 최괴지?!!!!!!!!것보다 내 말씹고 간 여자애 만나러 간다고?!!!!!!!

이게 누굴 갖고 노는거야?!!!!!!!!!!!"

유리는 더욱 빡친듯 에반으 팔을 꺾고 다리로 목을 조르며 바닥에 패대기 쳤다

 

아오 저 무식한 공주...나죽네..

 

"아 진짜 이야길 끝까지 들어보라니까요?유라는 공주님한테 도움이 될꺼에요..

무엇보다 유라가 원하는게 뭔지 아는지금 제말을 따르는게 상책이에요..

대놓고 그소년 앞에 나타나서 득이 될게 없다니까요?"

자하드 공주와 퍼그..그러면 이 탑에 핫이슈는 이거라니까..왕이 노발대발할지도

모르고..애당초 변덕이 심한 사람이라..

하아..

 

"..뭐 일단 니말은 듣는데..여전히 납득 불가네요~!!!!!!!"

유리는 열차의 의자에 앉아 궁시렁대며 에반을 째려 봣다

 

...죄송하지만 전 그 소년의 길잡이가 아니에요..공주님

전 당신의 길잡이입니다..길을 알려주는건 

제가 당신을 안전하게 갈수있도록 하기위해서죠...

그러니 제발 제가 건들지 않고 만들지도 않은길을 걸을려고 하지 마세요..하아

 

에반은 한숨이 나오는지 입으로 가리며 유뾰로퉁한채로 잇는 유리의 눈치를 보며 말했다

.

.

"이제 알겠어!!!!!!!옆의 열차를 치면 카운트다운 시작이다

공격 성공할떄마다 시간은 느려진다야!!!!!!!!!결국 이쪽에서 선공을 해야되!!!!!!!!!!!!"

왕난은 쿤을 보며 소리쳣다

 

"쿠..쿤씨?"

이화는 포켓을 통해 메세지를 주고 받는 쿤을 보며 물었다

 

"그래..그럼 꾸물거리지 말고 시작해...아무래도 저쪽도 진로포인트를 잡아서.."

라헬에게 가고 있다

란 실수는 용납하지 않아..

.

.

"큭!!!!!!!1젠장!! 화접!공파술!!!!!!!!!!!!!!!!!11"

밤은 페이커한테 가드가 파홰당해 복부를 가격당해 뼈가 부러지는 고통과 함께

피를 토하며 반격을 가했다

 

하지만 페이커는 마치 예측이라도 하듯 열차 바닥을 스케이트 타듯 미끄러지며 물러섰고

동시에 다시 공중에 부양해 밤한테 갓다

 

"어림없지!!!!!!!!!1"

보로는 공중에 띈채 있는 페이커를 보고는 니들을 들어 기회를 잡기 위해 

있는 힘껏 찔렀지만

 

"보잘것 없는 하급 랭크의 무기는 산화시키면 그만이다..멍청아."

페이커는 당황해 자신으로부터 떨어질려는 보로의 팔을 잡아 그대로 손날로 

한쪽 팔을 잘라냈다

 

그리고 보로의 팔이 잘려나간 걸 본 밤이 자신에게로 오는순간 

보로를 밤한테 날리고는 시야를 가려 그대로 둘을 열차의 앞칸까지 옆차기로 밀어넣었다

 

열차를 뒤흔드는 충격이 이어졌고

카운트는 다시 느려졌다.

 

"너무 싱겁잖아~이래서 퍼그 이길수있겠어?

전 슬레이어 후보 나리~"

페이커는 웃으며 양팔을 펴며 밤한테 다가가 말했다

 

...내가..슬레이어 후보라는걸 알고 잇어..

그것도 전이라는걸...퍼그한테 고용된건가?

하지만 본명은?..거기서 본명을 아는건 수장과 진성씨..화련..그리고 유한성!..

 

그사람인가?!!!!!!!!!!!1

 

"오호~무서워라~그런 표정 짜릿하다고~살인충동이 막 생겨서 말이야!!!!!!!!!!!!!!!!!!!!!!!

..?!!!!!!!!!!!"

 

콰앙!!!!!!!!!!!!!!

 

페이커는 자신의 팔에 신수를 담아 밤의 머리를 노리려는 순간 

갑작스럽게 나타난 충격과

그리고 거대한 실루엣의 모습을 순간적으로 포착해

 

뒤로 뺏다

 

"...이거 불청객이구만.."

 

"밤! 괞찮냐.."

 

"화련씨..?라크씨까지..여긴 어떡해?"

밤은 자신의 머리위에서 열차의 천장을 무너뜨리고 나타난채 화련을 등에 엎은 라크가

페이커와 대치하고 잇는 모습에 놀라 말했다

 

"길이 꼬였어..아무래도 위험해..길이 무려 3개다!이렇게 되면..

직접 내가 나서야되..리스크는 크지만..일단 자리를 뜬다"

 

영문을 알수없는 화련의 말

 

현 시각 11시 25분

그리고 앞으로 남은 시간 25분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설정] 게시판최상단항상설정가능
무한라크교 2014-10-05 20:53:10
왜 알려준게 라헬이라고는 생각도 못하는걸까
allendgrayman [L:35/A:336] 2014-10-05 20:54:54
@무한라크교
사실 라헬을 믿는감있으니..분명 그렇게 까지 나한테는 안그럴꺼야란 생각을
과신은 밤의 약점이죠..그리고 밤은 이번에 페이커의 배후를 알면 ㄹㅇ 멘붕입니다
무한라크교 2014-10-05 20:55:44
@allendgrayman
화련이나 라헬 예상중ㅋ
allendgrayman [L:35/A:336] 2014-10-05 20:56:32
@무한라크교
그렇군요~ㅋ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찾추가 규칙 숨덕설정 글10/댓글1
[일반] 근데 왜 다들 갓시우 갓시우 그러는거임? [6]
나하안 | 2014-10-05 [ 123 / 0-0 ]
[일반] 일정이 10/1~10/5인 거 확인했을 때부터 불안했는데 [4]
엔도르시♥ | 2014-10-05 [ 123 / 0-0 ]
[일반] 약 한시간 남았는데 , [1]
수창 | 2014-10-05 [ 128 / 0-0 ]
[일반] 휴재가 왜 안풀리냐 [1]
LR리레이나 | 2014-10-05 [ 144 / 0-0 ]
[일반] 솔ㅈㄱ히 전개가 [1]
allendgrayman | 2014-10-05 [ 158 / 0-0 ]
[일반] 옛날 치인트처럼 [1]
최고전력 | 2014-10-05 [ 123 / 0-0 ]
[일반] .... [10]
슬로 | 2014-10-05 [ 162 / 0-0 ]
[일반] 만약 siu가 웹툰을 안했으면 [4]
최고전력 | 2014-10-05 [ 123 / 0-0 ]
[일반] [성지예약] 휴재가 아니더라도 분명 시우는 까이게 될꺼임../.. [2]
라오남친 | 2014-10-05 [ 124 / 0-0 ]
[일반] 생각해보니까 [2]
allendgrayman | 2014-10-05 [ 124 / 0-0 ]
[일반] 왜 갓siu는 [2]
최고전력 | 2014-10-05 [ 128 / 0-0 ]
[일반] 왜!왜!왜!왜!왜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 [1]
allendgrayman | 2014-10-05 [ 122 / 0-0 ]
[일반] 유리는 왜 충고를 해주는걸까요 [3]
최고전력 | 2014-10-05 [ 154 / 0-0 ]
[일반]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유리자하드 | 2014-10-05 [ 217 / 0-0 ]
[일반] 제q발 휴재해라 [3]
아이큐85 | 2014-10-05 [ 199 / 0-1 ]
[일반] 강철의 연금술사 라스나 슬레이어즈 제로스 같은 악역 [4]
아이큐85 | 2014-10-05 [ 311 / 0-0 ]
[일반] 파라큘 나름 떡밥있던 쓰레기였는데.. [3]
나나난 | 2014-10-05 [ 1035 / 0-0 ]
[일반] [신게문학]지옥열차10화 [4]
allendgrayman | 2014-10-05 [ 129 / 0-0 ]
[일반] 파라큘 ㅇㄷ감??? [8]
나나난 | 2014-10-05 [ 141 / 0-0 ]
[일반] 아무래도 갓시우가 [3]
지그 | 2014-10-05 [ 131 / 0-0 ]
      
<<
<
3736
3737
3738
3739
3740
>
>>
enFree
공지/이벤 | 다크모드 | 건의사항 | 이미지신고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PC버전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