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권에서 천사와 악마가 어떤존재인지 밝혀졌는데... 오히려 지금까지 나온 떡밥들과 매칭해보면 맞는것도있고 뭔가 안맞는것도 있고...
당시 다른 행성에서 살던 인류인 천사와 악마들이 자기들 행성이 풍토병과 전쟁으로 멸망하고 엔테이슬라의 달로 이주를 했는데요.
엔테이슬라의 달로 이주하기전 본재 자기들의 행성에서 풍토병에 대항하기 위해 있던 연구원들이 세피라 예소드를 이용해 불로불사를 연구했다고 합니다.
그때 그 연구원들의 대빵이 현재 여신 이그노라. 넘버2가 태고의 대마왕 사탄이었는데요. 당시 둘은 서로 사랑했고 그 사이에서 태어난게 루시펠.
다만 불로불사 연구는 미완성 상태로 그들의 별은 멸망했고, 엔테이슬라의 달로 이주후 엔테이슬라의 세피라를 이용해 연구를 진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사타나엘 노이(사탄)은 불로불사를 해제하고 인간으로써 살려고하죠. 하지만 이그노라를 포함한 대부분의 연구원들은 불로불사를 포기하려 하지않습니다. 그 덕분인지 이그노라와 사타나엘의 관계도 틀어져있었다고 하구요. 그래서 그는 예소드와 루시펠을 빼앗아 도망치게되죠.
그리고 세피라는 구할 인간을 선택한다고하는데 여기서 선택받지 못한 인간들은 뺏긴 예소드를 대신해 말쿠트를 이용한 불로불사 실험에 사용됩니다.
여기서 불완전한 진화를 이룬게 악마. 사타나엘 노이는 이 악마들까지 데리고 다른 달로 튀게되죠. 그게 지금의 마계
다만 이 네타에서 이해가 안가는 떡밥이 꽤있는데 당장 루시펠만 보더라도 본래 3권 5권당시에 본래 대천사들의 우두머리였다거나, 천사시절엔 아득히 강했다거나 본래 천계에서 살다가 왔다는 떡밥을 막 던졌었는데, 위에 네타에보면 사타나엘은 루시펠을 빼앗아 도망쳤다고 하는데 이건 루시펠이 아직 어렸어야 가능한 이야기 아닌가요? 그리고 루시펠은 이그노라의 얼굴도 모른다고합니다. 사실상 어릴때 마계로 간게맞는것같은데... 천계로 다시갔었다고하면 지 엄마 얼굴을 본적없다고 하긴 뭔가 아니고.... 다만 이걸로 하나 해결되는 떡밥이 있긴합니다. 루시펠은 세피라의 종류와 수호천사의 관계성등을 전혀몰랐죠.
이건 루시펠이 천계에 나오고 난후에 수호천사의 개념이 생긴거라면 이해는 가네요.
참고로 당시 가브리엘은 이 연구자 멤버의 경비원.
연구소의 법무부문 보조가 사리엘
사리엘은 2세대 천사인대 저 시대에 왜있는걸까요...
대마왕 사탄의 재앙이라는게 뭔지 모르니까 애매하네요. 제 예상으로는 사타나엘이 예소드를 들고 튀기전 예소드를 이용해 불로불사가 된 존재를 1세대.
그다음 말쿠트를 이용해 불로불사가 된 존재를 2세대. 로 취급하는것 같긴 합니다만은....
그렇게 되면 또 루시펠 자주색 눈동자가 신경쓰이죠!! 미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