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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때자주듣는곡 ------------------------------------------------------------------------ 돌부리에 걸려서 넘어지고 두고가버렸어 진흙탕속을 오늘도 비틀거리며 나아가 더럽혀진 내 세계 들뜰만한 이야기도없어 물들어버린 고독의 논리 지울수도 없게 되었어 시험받으면서까지 여기있기로 결정했는데, 주문같이 어쩔수없어 라고 중얼거리고 있었어 쌓아올린것은 부수어버리고 익숙해진것들은 뗴내어버리고 끝없는 피와 땀으로 갈증에 허덕이는 뇌를 적시자 그때의 우리들은 분명 전력으로 소년이였어 세계를 여는것은 누구지? 노는걸 잊어버렸더니 늙고 시들어버렸어 요즘은 오직 일뿐 웃을수 없게되었지 잡동사니속에 반짝거리는 것들이 잔뜩있엇지 소중한 것들이 전부 묻혀버리기 전에 가로막는것은 날려버리고 들러붙는것들은 피해서 끝없는피와 땀으로 갈증에 허덕이는 심장을적시자 그떄의 우리들은 분명 전력소년이였어 겁내고 있으면 그 무엇도 생기지 않아 침체된 풍경에 답을 찾아내는 건 이제 그만이야 탁해진 물도 새로운 빛으로 바로 꺠끗해져 가 쌓아올린것은 부수어버리고 익숙해진 것들은 떼내어 버리고 겹겹히 함께 쌓아올려 그러면 꿈의 포물선 틀림없이 우리들은 쭉 전력으로 소년이였어 세계를 여는것은 나야 시야는 이미 완전히 맑아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