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문득 떠오른 건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좌표능력을 에렌에게 넘기기 위해 일부러 에렌에게 아버지인 자신을 먹게 했을 거 같지는 않아요.
그게 아니라 벽이 뚫리고(월 마리아였나요?) 도망치던 중 에렌이 크게 다쳐서 죽어가던게 아닐까 싶네요.
에렌을 살릴 길은 거인화 시키는 것밖에 방법이 없었고
에렌에게 주사를 투여하고 일부러 도망치지 않고 먹힌 이유는...
이미 거인화 인간이였던 자신이 먹힘으로인해 거인화되어 부상을 치유한 에렌이 다시 인간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하기 위한 자기희생이 아니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