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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를 위해 소를 희생햐느냐, 소를 위해 대를 희생하느냐의 선택지
아마네미사 | L:0/A:0 | LV23 | Exp.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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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 2015-01-21 20:09:36 | 2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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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진거보다가 누가 댓글에 대와 소에 대한 이야기를 써놨더라구요.

 

어느분이 진거가 저런 부분에선 미화됐다고 하니까, 어떤분이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이 맞다.'라고 단정 지으셨던데

 

제가 이 말 뜻을 잘 못 이해한지는 몰라도 제 생각은 다름.

 

10명의 목숨과 1명 목숨을 선택하라면 대부분의 분들이 어쩔수없이 10명을 위해 1명을 버린다라고 생각하겠지만,

제가 볼땐 이것도 틀린 답임.

 

그렇다고 10명의 목숨보다 1명의 목숨이 소중한것도 아님.

 

제가 생각하기에 목숨에는 크기가 없다고 생각함.

즉, 10명=1명의 목숨의 크기는 같음.

그러니 '대를 위한 소의 희생'도 틀리고 '소를 위한 대의 희생'도 틀림.

 

애초에 둘중 하나를 골라야하는 선택지 자체가 틀렸다고 봄.

 

예를 들어 "여친이랑 엄마랑 물에 빠졌어, 누굴 구할래?" 같은 x같은 질문 있죠?

이런식으로 둘 중 누구를 강요하는 듯한 질문은 애초에 잘못된 선택지라는 것임.

 

위와 같은 질문을 들었을때 가장 정답은 뭘까요?

그렇죠. 정답은 "둘 다" 구해야하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대와 소를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전제 자체가 틀린거고,

 

대와 소, 둘을 동시에 구할 수 있는게 정답인 거라고 봅니다.

 

만약 진거처럼 대를 위해서 소의 희생이 필요한 선택지가 온다...

 

그때는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 선택지는 틀렸으므로, 둘 다 구하는 선택지를 찾는 것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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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종 2015-01-21 20:46:21
그선택지를 내리는 질문은 인간이 선택할수밖에없는상황을 말하는거임. "여친이랑 엄마랑 물에 빠졌어, 누굴 구할래?" 라는 질문에서 2명을 다구한다는것은 2명을 구한다는 힘을 가지고 있을때입니다. 약한자에게는 2명을 구한다는 선택지가없지요. 제가할수있는말은 그상황에서 자신이 무엇을 할수있는지입니다. 2명구하려다가 3명이 죽을수도있습니다. 하지만 한명만 구하면 2사람살고 1명이 죽지요. 듣는사람에게는 매우 기분나쁜말이지만 그런현실이 우리주위에 많습니다. (개같은--;;한명 빠져서 구하려다가 그사람도 죽을라하고 그사람마저 구하려다가 죽는 뉴스도 볼수있어요. )
제가 하고싶은말은 내가 무엇을 할수있는지, 그리고 그것을 해결할수있는힘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을하고 행동을하는겁니다.
인간은 약해빠졌으니깐요. 하지만 그2명을 살리는사람을 우리는 영웅이라고 부르죠. 무지하게 열악한 환경에서 탈영하고 군기도 이도저도아닌 12척으로 왜적 333척을 몰아내는 이순신이 만약 대를위해 소를희생하는짓했다면 그런 기적은 나오지도 않았을테니깐요.
영웅... 쉬운게아닙니다.
아마네미사 2015-01-22 01:22:21
@환상종
내가 두 명을 구할 힘을 가지고 있어서 두 명을 구하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나약한 나이지만, 두 명을 구하려다 세명이 죽어도 두 명을 구할 방법을 찾는다는 것이 제 생각의 논제입니다.
밑에 분이 말씀해주셨지요. 이상과 현실...
분명 님의 말씀도 맞는 것 같습니다. 현실을 직시하라...그거죠.
그래도 저는 내 현실을 알아도 그 이상을 추구해 보려고 노력해볼 것 같네요.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어서 주위에서 비현실적이라는 소릴 곧 잘 듣습니다.ㅠㅠ 그래도 내 길을 가고 싶습니다.
환상종 2015-01-22 21:23:27
@아마네미사
네 자신이 할수있는걸 하는동시에 강해져야하는것이 답입니다. ^^
추가로 가끔 기적이 일어났다란 표현이있는데
그 기적을 찾아낼수있는것도 하나의 현실입니다.
그 기적적인 (외부와 내부에서 벌어져 생긴 희소한 가능성) 현실을 찾아내는것이 인간이 선택할수있는 또다른 선택일거라고 생각합니다.
Agcrow [L:14/A:206] 2015-01-21 21:44:29
이상과 현실이 일치하기는 어려운데
저랑 생각이 비슷해서 놀람;;
아마네미사 2015-01-22 00:54:08
@Agcrow
어려운 논제...말씀처럼 이상처럼 구현되기 힘든 각박한 세상이지만,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셨다는 점에서 저도 뜨끔!!
예쁜미카사 [L:5/A:152] 2015-01-21 22:40:01
오랜만에 오셨넹
아마네미사 2015-01-22 01:21:48
@예쁜미카사
제일 예쁜 미카사!
가끔 오는 잉여인데 기억해 주시는군요. 그래서 나도 제일 옙흔 미카사를 기억하지요!
아리엔 2015-01-21 23:26:06
반박할수가 없네..
슬레이어 [L:35/A:237] 2015-01-22 12:36:42
음. 보통 로그인 잘 하지 않는데 말이죠 ㅋ

일단 가장 현실적인 답은 tv방송에서는 '구하기에 가까이에 있는 사람'부터라고 했습니다. 일단 현실적인 상황에서 가장 맞는 것 같아요. 둘 중 하나라도 살리기 위해서 말이죠.

물론 저의 답도 님과 같이 '둘 모두'라고 말하고 싶지만 자연상황과 기타 주위여건상황이 안된다면 가까이에 있는 사람을 구하는게 맞다고 봐요. 욕심을 내다가는 구하지도 못하고 나도 죽을 수 있으니 말이죠.

예를 들어서 뭍에서 가까이에 내 아내가 있고 멀리에 어머니가 계시다면 일단 뭍에서 가까운 아내를 구하고 멀리 어머니를 구하러가는게 정석이겠지만 아내를 구하러 다녀오는 사이에 물길에 휩쓸려 어머니는 더 멀리 휩쓸려 갈 수 있습니다. 그럼...거기까지 가는 동안 돌아가실 수도 있고 내가 어머니를 구한 다음에도 돌아오는 길이 멀어서 체력이 딸려서 같이 죽을 수도 있죠.

혹은 멀리 있는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가까이에 있는 아내를 내비두고 멀리까지 갔는데 돌아오는 체력이 부족해서 죽는다던지... 그럼 셋 다 죽는거네요.


이상적으론 다 구할 수 있찌만 현실속에선 여러 변수가 생기네요. 그래도 모두 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겠죠?
강가에선 웬만하면 놀지 말기. 놀거라면 튜브는 항상 곁에 끼고 놀기, 혹은 구조할 사람이 구조튜브나 2리터 페트병 2~3개 묶은 간이 튜브를 항상 가지고 다니고 긴 밧줄도 가지고 다녀야겠죠. 그렇게 한다면 첫번째 아내에게 간이튜브 하나를 주고 뭍에서 사람들이 줄로 당기게 하고 곧바로 어머니께 가서 어머니를 구해온다면 둘 다 구할 수 있겠죠. 의식이 없다면 심폐정지 시 하는 인공호흡과 심폐호흡을 할 수 있게 해야하거나 간이도구(재세동기?)같은걸 이용해 살려야겠죠.


분명 대비하고, 그에 맞게 훈련한다면 그 상황에 대비할 수 있겠죠. 근데...인간이 만능이 아니라서 다른상황이 온다면 ㅡㅡ;;;또 속수무책일 듯 하네요.
김병만처럼 온갖 자격증 다 따고 훈련하고 살아도 극한상황에서는 한 명 구하는게 고작일 수 밖에 없는 경우가 현실이라 말이죠...
꿀떡951 2015-01-23 01:50:35
음 아무래도 자신의 양심에 따른 선택이 중요한것같네요 물론 둘다 구하는게 가장 이상적인 답이지만 소수를 버리고 다수를 구했다해도 혹은 구하는걸 보았더래도 비판하거나 비판받아선 안된다고 생각함
테서렉트 2015-02-01 20:15:38
이건 뭐...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는게 원래 옳은 해답인데요;;
오른쪽 스위치를 누르면 1명이 죽고 왼쪽 스위치를 누르면 10억명이 죽습니다.
어떤 선택을 하실 겁니까?
아니, 죽음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이 아니라 소를 투자해서 대를 얻는 것은 세상사의 가장 기본적이고 기본적인 기반논리입니다.
10만원을 투자해서 번 100만원,
농사 전체를 위한 작물 '솎아내기'
더 많은 사람을 살리기 위한 헌금 배당
대>소는 왈가왈부 할 것 없는 당연한 논리입니다.
국책,정치,회계,사업,분배, 대를 위해선 소를 잘라내고,솎아내고,투자하여 발전의 길로 나아가는 것이 세상원리입니다.
여기에 의문을 제기하는 일 자체가 미숙해 보일 정도로요.
만화 주인공이 난 둘다 구하겠어!!라고 말하는데,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진즉에 했겠죠.
농작물을 안 솎아내도 잘 자라고, 환자에게 모두 백신이 돌아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럼 둘다 하는 것이 '대'가 되는 것이고,
어찌 되었던 '대를 취한다'는 논리는 변함이 없습니다.
아마네미사 2015-02-13 21:03:23
@테서렉트
첫번째 질문에 대한 답을 하자면 간단합니다. 못 누릅니다. 아니 안 누르겠죠.
제가 1명 = 10명이 같다고 하는 것은 1명(10명)=10명과 같이 한명의 목숨도 열명과 같은 크기로 보기 때문입니다.
"둘 다 구하겠어? 그게 됐으면 진작에 했겠지"와는 조금 다릅니다. 이건 되고 안되고의 문제를 떠나 제가 보는 관점에서는 둘 다 같은 크기이기 때문에 선택을 못하게 되는 겁니다. 그냥 멋지게 보이려고 단순히 둘 다 구하겠다는게 아닙니다.

설령 둘 다 못 구하게 되는 최악의 상황이 오더라도 선택을 못하게 될 겁니다.
생명의 크기는 명수와 상관없이 똑같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테서렉트 2015-02-14 02:09:33
@아마네미사
1명과 10명,10억명, 명수와 관계없이 같다고 본다고요?
위에도 설명했지만, 1명보다 2명이, 소보다 대가 중합니다. 이는 누구도 반박할 수 없는 기본 상식입니다.
더 나은 선택을 하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이라면요.
1명과 10억명의 가치가 같다니, 이 무슨 세기말적이고 위험한 사상입니까.
버튼을 안 누른다는 선택을 한다는 것도 문제의 요점을 비껴나가는 대답입니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의 상황을 가정한 질문인데, 말장난으로 빠져나가지 않았습니까.
안 누르면 10억명이 죽는다면 어떻게 하실 겁니까?
님 생각대로라면 뭐 어떻게 하든 상관없겠죠.
버튼을 누르든 안 누르든 1명이든 10억명이든 관계없으니까요.
분명히 다시 강조하지만 1명과 10명이 같다는 생각은 '틀린'생각입니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마주치는 수많은 선택의 순간속에서 님의 사고방식은 님 뿐만 아니라 주변의 수많은 사람에게 해가 될 겁니다.
더불어, 지금 이 순간에도 눈물을 머금고 대를 위해 소를 희생시키는 결단을 내리는 수많은 사람들을 바보취급하는 사상입니다.
님의 1=1000 논리는 명백히 해가 되고,위험하고,타당하지 않고,비선형적이고,비논리적이며 단도직입적으로 더 나은 길을 위해 나아가는 인간으로써 '나쁜' 사상입니다.
님 같은 사람이 수 많은 사람의 목숨과 인생을 등에 업은 상황에 섰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그 사람들을 향해 나는 1명과 1000명의 가치를 똑같이 둔다고 말해보십시오.
그 선언은 곧 민주주의의 전면부정이요,가치판단의 괴악 그 자체입니다.
아예 작정하고 우리를 엿 먹이려는 속셈으로 생각할지도 모르겠네요.
솔직히 저도 1명과 100명이 똑같다고 님이 말씀하시는것을 듣고 벙쪘었습니다.
아마네미사 2015-02-18 00:42:35
@테서렉트
첫째로, 제가 어쩔 수 없는 선택의 상황을 가정한 질문에서 교묘히 답을 회피 했다 보십니까?
그렇다면 님은 제 의도를 전혀 파악못하신 것 입니다.
저는 저 어쩔 수 없는 선택의 상황이라는 논제 자체가 잘 못됐다고 꼬집는 겁니다.
애초에 고를 수 없는 문제를 놓고 고르라는, 당연히 답이 나올리 없지요.

좀 더 이해를 쉽게 예를 들어드릴까요.
님께는 소중한 두명이 있습니다. 근데 한명만 살려야해요. 쉽게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겠습니까?
그만큼 저에게는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라는 억지수준의 질문이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었고요.

둘째, 물론 저는 소=대라고 생각하는데 님은 극단적인 성향이 보이는군요.
1명=10억명이라뇨. 아예 1명=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명이라고 예를 드시지 그러셨어요.
제가 1명=10명을 언급한건 단적인 생명의 크기에 대한 예이지, 님처럼 단순히 숫자 장난을 치자는게 아닙니다.
갑자기 10억명이 튀어나오면 1명이 아니고 1억명이 되어야죠.
저에게 어떤 대답을 듣고 싶으신지는 몰라도 1명=무한대수같은 극단적인 예는 관두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덧붙이자면, 님이 생명의 존엄성에 대해 더 깊게 들어오시게 되면 아마 이해하게 되실런지도 모르겠군요.
10명의 생명이 소중한만큼, 1명의 목숨도 소중하다는걸.
단지 생명의 크기를 숫자로 잴 수는 없다는 걸 말이죠.

마지막으로 님이 말씀하시는 과정중에 서로의 사상이 어떻든간에 가장 잘 못 된 부분이 있는데,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그것이 '틀린 것'이 되는게 아닙니다. 그저 다를 뿐입니다.

제가 반대로 님의 생각이 "인간으로써 잔인하네~ 어떻게 10명을 위해서 한명을 죽일 수 있는거지? 난 둘 다 못 죽이는데."라고 한다면 님 또한 반박을 못하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의 논리를 가지게 되는 겁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면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법입니다.
이런 사상을 가지고 제가 사람 목숨을 좌지우지 하지도 않는데, 다른 사람들을 바보 취급하고 있느니, 죄악이니 뭐니 단순히 사상만으로 상대방을 경멸하듯이 발언하시는 점을 봤을 때는 적어도 제가 님보다 더 인간다운 것 같아보이는군요.

다시 말하지만, 이것에 대한 '답'은 없습니다.
그게 팩트입니다. 1명과 10명의 목숨이 똑같이 소중하다는 것도, 1명보다 10명의 목숨이 크다는 것에 대한 답은 없습니다. 그런데 마치 이게 정설인냥 자신의 생각이 곧 법인것처럼 주장하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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