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유키는 용모단정에 성적우수, 다만 키가 적은게 콤플렉스인 완벽남이고
하루유키는 뚱돼지소녀. 여기서 부터 뭔가 아니란게 느껴질 겁니다.
하지만 뚱돼지가 아닌 나름대로 괜춚한 로리 미소녀라고 쳐 봅시다.
울보 로리 미소녀 하루유키 이지만 흑설이 본 그 어떤 게이머 보다도 재능은 넘칩니다.
안되요! 선배! 라고 하면서 시킨 일은 엄청나게 잘 하고 무엇보다도 울면서 싸움에 이긴다는게 키 뽀인뜨.
왠지모르게 로리 취향인 쿠로유키의 여자 취향에 스트라이크 존.
그렇게 쿠로유키는 하루유키를 보며, 그를 잡아먹을 날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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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성반전을 해서 객관적인 방향에서 살펴보니 쿠로유키가 하루유키에게 반하는건 이상할 건 없습니다.
엉엉 울면서도 할일은 다 처리하는 재능넘치는 후배라니. 너무나도 모에하잖아요...
다만 어디까지나 예쁜 경우에 한에서요. 고로 그냥 쿠로유키히메의 취향이 뚱돼지 취향이라 생각하면 되는 겁니다.
PS - 하지만 치유 역시 돼지취향이다! 라는 말 한마디로 넘기기에는... 좀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