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최강자 논쟁부터.
1. 키리토 vs 유우키.
일단 1대1 대결은 유우키의 승리이지만,
키리토의 1대다수 대결을 본 유우키가 말도 안되는 실력이라 말한 걸로 봐서
전체적인 실력이 누가 위일지는 미지수임.
유우키가 죽어버린 지금 영원한 미지수.
2. 키리토 vs 가브리엘 뮐러.
의외로 재능 자체는 SAO 사태 겪지 않은 저양반이
키리토보다 높을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고 봄.
일단 PoH 보다는 확실하게 강함.
뭐 언잰가 키리토에게 깨지겠지만.
3. 키리토 vs 하루유키.
키리토는 호각의 싸움이라 평했고, 하루유키는 자기가 진 싸움이라 평했음.
둘 모두 자기존중감이 민달팽이 수준이지만, 평가를 종합해 볼때. 키리토의 승리.
다만 논쟁의 여지는 남아있음. 어차피 실버크로우야 수십년 후 인물이기에 큰 의미는 없다만.
4. 키리토 vs 히스클리프.
이 역시 동일 조건으로 싸운다면 키리토의 승리일 가능성이 높지만
100% 단정할수는 없음. 이러니저러니 해도 SAO 세계관 재일의 천재는 히스클리프라서...
아 물론 그 천재를 꺽은 라이벌이자, 그의 의지를 이은 후계자는 키리토지만....
논점을 바꾸어서 키리토 vs 히스클리프. 어느쪽이 종합적인 천재냐 하는 논쟁도 해볼만함.
별 의미는 없어보이지만, 애초에 논쟁이란 것이 그렇지 뭐.
5. 키리토 vs 아스나.
뭐 일단 키리토의 말에 따르면 재능 만큼은 키리토 이상이라 함 마테리얼에서도재능은 아스나가 갑이라고 했고.
그게 키리토를 넘는다는 건지. 키리토는 당시부터 존나 킹왕짱 강했기에
당시에는 백지였던 아스나가 강해질 여지가 있다는건지... 해석의 차이가 있음.
6. 키리토 vs 유지오.
유지오와 마찬가지로 키리토와 호각의 실력을가진
그리고 너무나도 일찍 죽어 그 재능의 꽃을 완전히 피우지 못한 최강자.
키리토의 말에 따르면 유지오의 재능은 자신과 비교도 안 될 정도라고 함.
키리토가 원체 자기자신에 대한 확신이 약한 녀석이지만, 유지오에 대한 평가는
지금까지와는 격이 다른 수준. 모든 스테이터스에서 키리토를 압도한다 평함.
PS : 여기서 키리토 말고 따른애들끼리 붙이면 훌륭한 논쟁거리.
히스클리프 vs 가브리엘 뮐러 라던지... (아저씨전)
하루유키 vs 아스나 라던지... (재능만 만땅인 풋사과전)
유지오 vs 유우키 라던지 ... (고인전)
결론
싸울거리가 없어서 안싸우는게 아니라
같은 작품을 빠는 이들에게 느끼는 동질감이
이상하리만큼 강한 게시판이기에 싸움이 없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