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미소로 우리를 반겨주던 이상적인 대장님께서
이 절반의 얼굴을 숨기시고 있는 사실을 알았을 때
켄파치와 같은 본능으로 검을 휘두르는 자라는 걸 알았을 때
이 피빛의 검에 한번 베이는 서늘한 느낌을 받았고
그 잔인한 얼굴속에 청순함이 느껴졌을 때
서로를 보는 애절한 눈빛.. 켄파치와 그녀의 오래된 만남을 알게됬을 때
켄파치와의 러브러브를 응원하게 되고
이 분을 언니라고 부르길 결심하게 됬죠 ㅋㅋ
우노하나 언니.. 죽지마시옵소서
얘들은 싸움.. 밖에 장애물이 없으니
러브러브 골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