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물론 행동이 배신에 가까운 아니 배신이였지만
총리 대신이라는 신분에 자기 나라 학생들이 죽어가는걸 눈 앞에서 목격했는데 과연 정상적인 판단이 가능했을까요?
거기다 엎친데덮친격으로 발브레이브 조종 팀원들이 자신들과는 다르게 불사신이란 장면까지 목격했으니..
결국, 쇼코는 남은 학생들을 지켜야 한다는 총리 대신의 신분적인 역할과 하루토를 좋아하는 개인적인 감정과의 갈등 속에서
학생들을 지키겠다는걸 선택했죠.
그런데도 21화 리뷰들 보면 쇼코까는 글 밖에 없네요; 원래 인간의 신뢰 관계란게 한번 금가게되면 잘 아물지 않는 법인데
물론, 쇼코가 총리가 아닌 그냥 일반 학생 신분이였다면 까여야 마땅한 일이지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