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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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천신군이 제일 강할 수는 있다.

붉은탑 | L:0/A:0 | LV33 | Ex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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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 | 2018-05-03 00:42:09 | 3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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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승부에서 이기는 건 용비라고 생각한다.

아마 둘이 붙는다면 파천이 초반엔 압도하다가 용비가 끝끝내 버텨내고 최후의 일격을 관통시킴으로서 가까스로 승리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내 의견일 뿐 파천신군이 용비를 압도적으로 털 수도 있음. 혹은 정말 호각 끝에 파천신군이 간신히 승리할 수도 있고.

아 물론 졷룡은 강함에서나 승부에서나 흑월과 호각이고 이건 의견이 아니라 팩트 ㅎ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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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안 2018-05-03 00:53:50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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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상태 2018-05-03 01:13:20

글 하나에 의견이 몇개야 시발

추천3

무극신마 2018-05-03 02:31:51

용비는 제운강 정도와 호각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용비는 육진강의 무공을 고스란히 물려받았고

제운강은 풍백의 무공을 고스란히 물려받았죠.

제운강은 거기에 탈태환골 까지 했죠.

용비가 제운강의 변화무쌍한 초식들을 수많은 싸움에서 얻은 경험으로 어느정도 막을 순 있겠지만

'혈무살진 만천뇌우'같은 절초는 아무리 흑산포라도 장담할 수 없죠.

왜냐면 상대의 절초가 날라오면 용비가 할 수 있는 선택이라곤 흑산포 구룡아를 전력으로 쓰는 한가지 방법밖에 없거든요.

그런점에서 용비의 한계라고 생각합니다.

싸움경험이 아무리 많다 하더라도

결국 최종 승부는 내공싸움에서 갈립니다.

상대가 쓴 절기의 공력이 자신의 공력보다 강하면 용비같은 경험이 많은 인물이어도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용비불패에서 구휘vs용비의 최종승부는 내력이 더 앞섰던 구휘가 결국 이겼죠.

하지만 파천신공은 다르죠.

이번 미리보기에서 보셨다시피 무공의 질적 차이입니다.

육진강의 무공은 단순히 살상력만을 높인 무공이고

파천신군이 창시한 무공은 어떠한 상황에도 질 수 없게 만든 무공입니다..

파천신군이 '제일 강할 수 있다' 가 아닌

파천신군이 '제일 강하다'가 맞습니다.

추천3

최지안 2018-05-03 03:45:25

@무극신마

이분 진짜 구무림 개무시하네 ㅋㅋㅋㅋㅋㅋ존자 급에도 못들 파천곡칠살들을 얼마나 높이평가하며 존자들은 얼마나 낮게보는거지 ㅋㅋㅋ진짜 미치신건가 진짜 클론 교묘히해서 신고해도 어쩔수없고 겁나 답답하다

추천0

무극신마 2018-05-03 04:11:34

@최지안

만화부터나 제대로 보고 오시길 바랍니다.
암존이 파천 절기 맞고 날아가는 장면도 없다고 하시고 만화도 제대로 안보고 기억 왜곡까지 하는모습은 그닥 보기 안좋습니다.

저는 그 누구도 과대평가나 과소평가 하지 않습니다

다만 확실하고 객관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현실을 알려줄 뿐입니다.

오히려 님이야 말로 천곡칠살의 존재를 낮게 보시는 것
같습니다.

미리보기 화에서 제운강의 어린시절이 나왔다시피

천곡칠살 또한 용비가 전쟁기계로 길러진 것과 같이
저마다의 사연이 있으며,

가문에 대한 분노와 적개심이 그들을 강하게 만들어준 요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그 분노와 슬픔,시련들을 머금고 수련을 끊임없이 했을테고 환혼귀진대법이란 목숨이 걸린
위험한 주술에 감행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지도 짐작이 가지 않습니다.

탈태환골의 극심한 고통을 견더내고 완벽하게 무공을 전수받았음에도 당시 무명과의 대화중에도 수련을 소홀히 하지 않은 모습만 봐도,명륜공을 단숨에 찢어버릴 만큼의 무공수준만 보더라도 절대 용비에 뒤쳐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마교대전을 겪고 더 많은 경험을 쌓은 용비라면 자신만의 무공이 더 발전했을테고 현재 제운강이 마교대전에서 더 성장한 용비를 이길거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용비불패 당시 용비라면 현재 제운강과 동급이며 실력차가 압도적으로 날만큼 큰차이가 나지 않다도 보시면 됩니다.

추천3

dkdkdkdk [L:27/A:83] 2018-05-03 08:13:05

@무극신마

구휘때는 용비가 개컨에서 시작했는데 그정도였다만 이점관과하고계신건아니죠?
거기다 검강도 구룡아뿐만아니라 금강회선창같은걸로도 막았고 육진강때는 대놓고 육진강이 무공이 더높았음에더 불구하고 결국 경험차로 발랐죠
무공외의 평정심과 외적요소도 결코무시할수없는 사항으로보입니다

제운강의 평가에관한 제생각에대해 말씀드리자면 일단 용불용비=노말룡이라 보고
그 노말룡이를 제운강이 밀어붙였긴하다만
그때는 살초는 커녕 절기하나 제대로 발현안했죠
명륜공도 마지못해 쓴감이있다만 온전한 제위력을 냈을지 의문이고
솔직히 그때용이상태면 당시 외전당시에서 용비를밀어붙이던 이성없는 장운에게도 속수무책으로 당할꺼같아서 (노말룡이 용불용비보다 근소우위라 하더라도 현용이는 혈비공상태로봄)
용불용비급은 글쎄요 제운강이 그정도면 다른천곡칠살들도 그렇게까지 크게차이는없을꺼같은데 그러면 한명쯤은 마크해여하는 진소도가 감당이나할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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