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직역 이해좀

 

 

 

혈비 왈:

 

x발 무공 흔적 보니

이거 강룡이 제운강 무명 턴거임..

이런 상황에서도 참아야됨..?

 

(??? 곽소종 엽패 보낸걸  두고 혈비가 강룡 죽이려고 했다는 분들...? 이 대사를 보고도 그리 생각하심?

 

 

이어서

 

명령만 내리면

당장에라도 황룡상을 찾아가 강룡을 끌어내고 죽인후

황룡상 일대를 잿더미로 만들겠다는

천곡칠살들을

참으라는 말로만 진정시킬수 있겠는가..?

 

(ㅇㅇ 아직도 모르는분이 있어서 다시 한번 강조하는데 여기서 혈비가 말하는 천곡칠살들은 천곡칠살 전원을 말하는게 맞음 ^^.)

 

 

환사 왈:

 

오 -ㅋ 제 표현이 좀 서툴렀음

참으라고 한거지 덮고가자는거 아님

 

 

시작이 어찌되었건

사태가 이 지경이 되엇으니

강룡을 응징해야겠지요 !!!

 

(아니 x발 곽소종 엽패 보낸게 혈비가 강룡 죽일려고 보낸거라면서요?? 근데 왜 환사는 저리 말함   ????? 아무리 봐도 환사의 저 말은

사태가 이 지경까지 이르렀으니  강룡을 응징하는건 지금으로선 어쩔수 없다는 투인데?  )

 

 

 

이어서

 

단 사형은 물론 천곡칠살이 나서는건 그닥

혈비 왈: 왜 그럼..?

 

 

환사:

 

천곡칠살이 강룡을 죽인다면 큰 문제 될 일은 없을 겁니다.

 

(사태가 이 지경이 되었으니 일단 천곡 보내고 나서, 강룡을 죽일수만 있다면

그건  큰 문제가 안됨 ㅇㅇ 뭣보다 명분도 있고 천곡을 진정시킬수도 있음. 다만 그렇지 못한다면  환사는 그 리스크가 너무 크다는걸 이야기 하고있음.)

 

동료의 원수를 갚는다는 명분도 있으니..

 

(다시한번 의문러워지는 타칭 혈비가 강룡을 죽이려 보냈다는 곽소종 엽패 콤비 ^^ 그땐 그런 명분 조차 제로)

 

 

 

 

그러나 만에하나 천곡칠살이 강룡에게 당한다면..?

 

공들여 잃은 재목들도 잃거니와,  놈과 놈을 비호하는 세력에겐 호조, 그에반해

우리에게 복종을 맹세한 문파들도 적으로 돌릴수 있는 리스크가 있음..

 

 

(ㅇㅇ 환사도 너무도 당연히 천곡5인분 vs 강룡 매치를 생각하고 있음.이건 걍 숨쉬듯 당연한거임, 대갈빡에 못넣겠으면

걍 외우셈)

 

 

 

그러자 혈비 왈

 

 

천곡칠살이 놈에게 당할거라 보는가 !!

 

(ㅇㅇ 이것도 5명분 말하는거, 이미 2명이 깨진판인데 1:1 매치를 생각하고 이리 말했을 가능성은 제로)

 

 

... 가능성을 말하는것 뿐입니다..

 

허나 본좌가 나서면..?

 

 

강룡은 틀림없이 죽겠죠..

 

 

허나 놈은 파천신군을 대리하는 자로서 새로운 패왕에 의해 청산 되어야 할 상징적 존재

그렇게 쉽게 취워 버리기엔 아까운 제물이 아닌지요..?

 

(환사의 말은 쉽게말해 이왕 강룡을 죽일거면 좀더 큰 무대에서 죽이자 이 소리임..   이 정도까지 설명해줬는데도

아직까지 곽소종 엽패 콤비를 강룡을 죽이려고 혈비가 보냈다고 생각한다면..

그쯤이면.. 그 댕청함은 거의 소름이 돋을 지경..)

 

ㅇㅇ 그리고 환사의 이 말은

예전 혈비가 했던 말이랑 정확히 일치하기도 함 ㅇㅇ

다시 말해  이건 혈비와 환사 둘 모두의 평소에 지론이자

애초에 이거 자체는 전혀 새로울게 없다는 소리임

 

 

(가능하면 혈비의 손으로 강룡을 죽인다 <<)

 

 

 

 

 

 

후...

최대한 친절하게 설명했음

이래도 이해 못하면

 

노 오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