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카킹 최연소 왕이겠죠. 등극하면.
넨 수호 영수가 후손들의 번영을 바란 카킹의 초대 왕이 만든 것인데,
저 자손번영이라는 글귀를 보면, 당사자의 생명에 대한 욕구 또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할 것 같음.
와블은 현재 아기, 그만큼 생명의 욕구가 굉장히 크겠죠.
현재 자각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욕구 중 하나일테니.
이번 스포에서 크라피카 뒤에서 검은 기운이 나왔다고 하는데, 와블의 넨이 그만큼 크게 각성한 것이라고 봅니다.
넨 소유자 자신의 생명을 최우선적으로 지키는 넨수. 게다가 소유자가 아기이니만큼, 그 욕구는 다른 왕자들에 비할 바가 아니라고 봄.
어리고 약하다? 오히려 어리고 약하기에 그만큼 강한 넨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음.
크라피카 잘하면 카킹의 막후 권력자가 될 수도 있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