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사평과 무명을 통해 (추정), 혈비는 당시 강룡과 사패천이 호각의 혈투, 그리고 그 최후의 승자가 강룡 인것을 알았던 상태에서
내린 간접 평가
요약하자면 늙은 괴물을 이겼으니 그 애송이 (강룡)는 파천신군의 근접했겠군..
그에반해
제운강 + 무명이 강룡에게 털린건 단 1의 의심조차 안하고 무공의 흔적을 보니 그 놈이 (강룡)이 한짓이라고 단정지음
만약 강룡의 대한 자신의 견적의 오차가 컸다면
그 놈 (강룡)의 대한 나의 예상이 틀린건가..? 이런 언급이 있었을 법한데 일절 그런언급 x
ㅇㅇ
이리 말하면
무슨 혈비가
엽패 + 곽소종을 강룡에게 보냈으니
혈비가 그 두명이면 강룡을 충분히 잡아낸다고 하는
노답이 있을까봐 선수치는데
혈비를 무슨 치매로 만들고 싶음?
자신의 패도에 있어 최고의 제물을 두고
그걸 부하 두명에게 양보함?
아무런 명분이 없는데 ㅋㅋ
심지어 당시의 강룡을 상대하려 간 엽패와 곽소종의 마인드도 이랬던 판에
그리고 애초에 명령도 아니였음 ㅡㅡㅋ
추정상
걍 당시 혈비가 이들이 강룡을 만나러 간걸 허락한 이유는
무슨 이들 둘을 통해 강룡을 죽여야 겠다는 이런게 아니라
걍 대충 이 둘 정도면 강룡상대로 죽지않고, 그 견적을 대충 파악할수 있다고 보기에, 혈비가 이를 허락 했을거라 보는게 타당하겠죠
(결과론적으로 오판이였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