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베라 세계관에서는 그 누구도 모든 것을 품은 채 살아갈 수 없음. 신은 낙원으로. 나스티카는 성장하지 않음으로서. 태초인류는 성인식의 형태로. 어느정도 덜어내면서 살아가던 건데.
신이나 나스티카에 비해 태초 인류는 성장+일정부분 쌓임이 반복되기때문에. 살아남았다면 언젠가는 망가졌을 거라고 생각함.
브라흐마가 태초 인류가 현 우주로 넘어오는 과정을 보면서, 태초 인류같은 생명체는 지속될 수 없다는 걸 깨닫고.
덜어냄으로서 살 수 있는 신과
정체되어 있어 살 수 있는 나스티카
담지 않고 한 생만 살아가는 인간으로 만들어낸 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