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프롤로그에서 악인은 없으나 패자는 있는 싸움이라고 말할정도로 선악의 모호성이 어느정도 있었는데.
선악 구분이 명확해진 게 좀 불만임...
악역캐인 건 알았지만, 동정이 가는 간다르바
악역캐지만 작중 캐릭터중에서 이해가는 동기를 가진 사가라
과거에 끔찍한 죄를 저지른 것같지만, 현재는 모호해보이는 아샤등등 선악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아서. 개개인에게 몰입할 수 있었는데.
3부 오면서 안 좋은 설정 미친듯이 붙고 이해가는 캐릭터 묘사도 없고. 선역캐인 브릴, 아그니, 리즈가 항상 말싸움에서도 이기고 이러면서.
캐릭터가 납작해진 거 아쉬워.